[소식], 연구성과 확산 모델로 서울대 메가아시아연구사업단 인문학 부문 우수상 수상

[소식]<아시아를 빛낸 책들 100선>, 연구성과 확산 모델로 서울대 메가아시아연구사업단 인문학 부문 우수상 수상

서울대학교 아시아연구소 HK⁺메가아시아연구사업단(단장 채수홍)이 ‘2026 인문사회 국민체감형 연구성과 공모전’에서 인문학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사업단이 AsIA지역인문학센터를 통해 추진해 온 대표 콘텐츠 <아시아를 빛낸 책들 100선>을 중심으로 연구성과를 시민과 공유하고 확산하는 공공인문학 모델을 구축한 성과를 높이 평가받은 결과이다.

인문사회 국민체감형 연구성과 공모전은 대학과 연구기관의 인문사회 연구성과가 국민의 삶과 사회에 실질적으로 기여한 사례를 발굴·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공모전이다. 메가아시아연구사업단은 아시아 연구성과를 시민 강좌, 문화행사, 교육 프로그램, 디지털 콘텐츠로 확장하고 이를 지속적으로 축적하는 연구성과 확산 체계를 구축해 온 점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번 수상의 핵심에는 AsIA지역인문학센터의 대표 콘텐츠인 <아시아를 빛낸 책들 100선>이 있다. 이 시리즈는 아시아 각 지역의 대표 고전과 지식유산을 통해 역사와 문명, 사상과 생활세계를 시민들에게 소개하는 공공인문학 프로젝트이다. 아시아를 단순한 지역 정보나 시사적 이슈의 대상으로 바라보는 데 그치지 않고, 다양한 지식 전통과 사유가 축적된 공간으로 이해하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기획되었다.

<아시아를 빛낸 책들 100선>은 연구성과를 효과적으로 사회와 연결하는 새로운 확산 모델을 제시했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크다. 전문가 강연으로 구성된 본편 콘텐츠와 숏폼(Shorts) 콘텐츠를 유기적으로 결합하여 시민들의 초기 관심을 유도하고, 이를 심화 학습으로 자연스럽게 연결하는 구조를 구축하였다. 이러한 플랫폼 다변화 전략은 인문학 콘텐츠의 접근성을 높이는 동시에 연구성과가 일회성 소비에 머무르지 않고 지속적인 학습으로 이어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또한 <아시아를 빛낸 책들 100선>에는 국내외 26개 대학의 아시아 지역학 연구자들이 강사로 참여하고 있다. 이는 특정 기관의 강연 프로그램을 넘어 국내 아시아 지역학 연구자들이 연구성과를 공유하고 시민들과 소통하는 학술 플랫폼이자 공론장으로 기능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다양한 전공과 지역을 연구하는 전문가들이 함께 참여함으로써 아시아에 대한 보다 입체적이고 균형 잡힌 이해를 제공하고 있다는 점도 이 시리즈의 중요한 특징이다.

<아시아를 빛낸 책들 100선>은 AsIA지역인문학센터가 추진해 온 시민강좌, 문화행사, 교육 프로그램, 디지털 아카이브를 연결하는 핵심 콘텐츠이기도 하다. 연구성과를 온라인 플랫폼에 지속적으로 축적함으로써 연구–확산–축적이 선순환하는 지속가능한 인문학 실천 모델을 구축하고 있으며, 2026년 6월 기준 총 280여 편의 콘텐츠를 공개해 누적 조회수 약 43만 회, 누적 시청시간 약 12만 시간을 기록하는 등 시민들이 지속적으로 활용하는 개방형 인문학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메가아시아연구사업단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아시아를 빛낸 책들 100선>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아시아의 역사와 문명, 사상과 문화를 아우르는 다양한 콘텐츠를 축적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다국어 자막과 디지털 아카이브를 지속적으로 구축하여 국내는 물론 해외 연구자와 시민들도 함께 활용할 수 있는 개방형 공공인문학 플랫폼으로 발전시켜 나갈 예정이다.

이번 수상은 연구성과를 학술 공동체 안에 머무르게 하지 않고 시민과 공유하며 사회적 가치로 확산시킨 공공인문학의 성과를 보여준 사례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서울대학교 아시아연구소 HK⁺메가아시아연구사업단은 앞으로도 <아시아를 빛낸 책들 100선>을 비롯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아시아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를 확산하고, 연구성과의 사회적 환류를 실현하는 공공인문학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