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 AsIa지역인문학센터, ‘아시아를 빛낸 책들 동북아시아편: 동북아의 모더니티, 실천지로 만나다 Ⅱ’ 개강

[소식] AsIa지역인문학센터, ‘아시아를 빛낸 책들 동북아시아편: 동북아의 모더니티, 실천지로 만나다 Ⅱ’ 개강

2026년 4월 16일 목요일 서울대학교 아시아연구소 HK⁺메가아시아연구사업단 AsIA지역인문학센터의 시리즈인 《아시아를 빛낸 책들 동북아시아편: 동북아의 모더니티, 실천지로 만나다 Ⅱ》가 개강하였다. 이번 동북아시아 2편은 2026년 3월부터 4월까지 중국을 중심으로 이어진 동북아시아 1편에 이은 네 번째 시리즈로 4월부터 5월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후 3시에 지역인문학센터 유튜브에서 최초공개된다.

‘아시아를 빛낸 책들’ 시리즈는 아시아 각 지역의 대표적인 고전을 통해 아시아의 역사와 사상, 문화를 입체적으로 살펴보는 대중 강연 프로그램이다. 문자와 서사, 종교와 철학, 문학과 사회 제도의 형성 과정이 담긴 고전 텍스트를 중심으로, 오늘날 인류가 공유할 수 있는 사유의 자산으로서 아시아 고전의 의미를 재조명한다. 아시아를 보다 깊이 이해하고자 하는 모든 이들을 대상으로,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나서 고전의 맥락과 현대적 의의를 풀어낸다.

이번 동북아시아 2편은 『일본사상으로 본 일본의 본질』에서 『지속 불가능 자본주의』에 이르기까지 일본의 핵심 고전들을 조망한다. 4월 16일의 1강에서는 기타큐슈 시립대의 김봉진이 『일본사상으로 본 일본의 본질』을 소개하며 강의의 시작을 연다. 4월 21일 2강에서는 건국대학교 김선희가 와타나베 히로시의 『일본 정치사상사』를 다루며 일본 정치사상의 전개와 그 사상적 기반을 살펴본다. 4월 23일 3강에서는 성신여대 조국이 미타니 히로시의 『維新史再考』를 통해 메이지유신을 재해석하며 일본 근대화의 의미를 되짚는다.

이어지는 강의에서는 근대 일본의 사상적 전환과 전후 인식을 집중적으로 다룬다. 4월 28일 4강에서는 서울대학교 홍종욱이 쓰루미 슌스케의 『전향』을 통해 지식인의 사상 변화와 시대적 압력을 조명하고, 5강에서는 서울대학교 서동주가 오사와 마사치의 『전후 일본의 사상공간』에 대해 분석한다. 6강에서는 서울대학교 남기정이 오다 하루키의 『한국전쟁 전사』를 소개하며, 이를 바탕으로 냉전 질서 속 일본과 동아시아의 관계를 역사적으로 고찰한다.

후반부 강의에서는 현대 일본 사회와 사상의 쟁점들을 다룬다. 5월 12일 7강에서는 대구교육대학교 김인수가 마루야마 마사오의 『현대정치의 사상과 행동』을 통해 일본 정치사상의 핵심 문제를 검토하고, 8강에서는 서울대학교 김홍중이 고쿠분 고이치로의 『중동태의 세계』를 통해 사람이 세계와 관계를 맺는 방식에 대한 심도 있는 질문을 던진다. 9강에서는 연세대학교 김항이 가라타니 고진의 『마르크스 그 가능성의 중심』을 통해 자본주의를 비판하는 다양한 사유 방식 중 하나로 마르크스 사상을 다시금 되짚는다. 마지막으로 10강에서는 서울대학교 김홍중이 사이토 고헤이의 『지속 불가능 자본주의』를 통해 오늘날 자본주의가 환경과 사회구조 측면에서 어떤 한계를 드러내고 있는지를 설명한다.

《아시아를 빛낸 책들 동북아시아편: 동북아의 모더니티, 실천지로 만나다 Ⅱ》는 2026년 4월 16일부터 5월 21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후 3시에 진행되며, 서울대학교 아시아연구소 AsIA지역인문학센터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스트리밍으로 공개된다. 모든 강연은 최초 공개 이후에도 유튜브 채널을 통해 다시 시청할 수 있다.

AsIA지역인문학센터 유튜브 채널: https://youtube.com/@snuachklh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