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 AsIA지역인문학센터, 2025 메가아시아지역전문가과정 종강 [소식] AsIA지역인문학센터, 2025 메가아시아지역전문가과정 종강](https://snuac.snu.ac.kr/2015_snuac/wp-content/uploads/2025/07/축소_KakaoTalk_20250328_140422492.jpg)
[소식] AsIA지역인문학센터, 2025 메가아시아지역전문가과정 종강
서울대학교 아시아연구소 HK⁺메가아시아연구사업단 AsIA지역인문학센터와 아시아연구소 내 인재개발부와 함께 주최한 <2025 메가아시아지역전문가과정>이 마무리 되었다. 지난 3월 21일에 개강한 이번 프로그램은 매주 금요일 오후 2시부터 진행되어 7월 11일에 종강하였다.
2025 메가아시아지역전문가 교육프로그램은 총 14강으로 구성되었다. 인재개발부에서 학기별로 별도로 선별한 연구연수생을 대상으로 아시아연구소에서 오프라인 강의 및 질의응답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교육과정은 2025년 봄학기 <아시아 지역별 개관 및 비교지역연구 방법론>이다. 지역의 설정 및 비교지역연구(1강)를 진행하고, 동북아시아 · 동남아시아 · 중앙아시아 · 남아시아 · 서아시아의 정치와 경제, 사회와 문화(10강)와 비교지역연구의 이론과 실제, 지역연구란 무엇인가, 해외 현지조사 사례 발표(3강)로 총 14강 진행되었다.
각 지역에 대한 강연은 정치와 경제, 사회와 문화로 나누어 2회씩 진행되었다. 3월 21일에는 서울대학교 아시아연구소 부소장인 서울대학교 정치외교학부 신범식 교수가 ‘지역의 설정 및 비교지역 연구’를 주제로 지역을 어떻게 정의할 것인지, 국가와 지역을 지역적으로 사고하는 방법, 비교지역연구란 무엇인지 등을 다루며 서문을 열었다. 동북아시아는 정치와 경제에 대해 3월 28일에 SNUAC 동북아시아센터 선임연구원 서정경이, 사회와 문화는 4월 4일 서울시립대 중국어문화학과 교수 윤종석이 맡았다. 동남아시아 정치와 경제는 4월 11일에 SNUAC AsIA지역인문학센터의 HK연구교수였던 최경희가, 4월 18일에는 사회와 문화를 주제로 SNUAC 동남아센터 HK연구교수 윤대영이 강연하였다. 중앙아시아는 5월 2일에 정치와 경제를 SNUAC 중앙아시아센터 선임연구원 김선희가, 사회와 문화는 5월 9일에 같은 소속의 최아영이 맡았다. 남아시아 정치와 경제는 5월 16일에 SNUAC 남아시아센터 객원연구원 맹현철이, 5월 23일에는 사회와 문화에 대해 SNUAC 남아시아센터장이자 서울대 인문학연구원 HK교수인 강성용이 강연하였다. 서아시아는 정치와 경제에 대해 5월 30일에 SNUAC 중앙아시아센터 선임연구원 황희현이, 사회와 문화는 6월 13일에 SNUAC 서아시아센터 HK교수 구기연이 강연하였다. 지역별 개관 이후에는 서울대 사회학과 강사 노현종이 6월 20일에 ‘비교지역연구: 이론과 실제’를, 7월 4일에는 SNUAC 소장이자 서울대 인류학과 교수인 채수홍이 ‘지역연구란 무엇인가’를 주제로 이번 강연을 마무리 하였다. 이번 아시아학개론 2 강연은 개별 지역에 대한 연구성과와 더불어 지역학의 방법론, 연구의 지향점 등 지역학 연구을 위한 심도 깊은 이해를 도울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7월 11일에는 작년 대학원생 현지조사 지원사업의 선정자가 해외 현지조사 사례를 발표하였다. 서울대학교 지리학과 석사 김예원은 ‘도시정채생태학 관점에서 본 물 부족, 권력 그리고 가정공간: 요르단 암만 사례 연구’, 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국제보건정책전공 석사 박지욱은 ‘중저소득국 보건 의료데이터 활용에 대한 이해관계자들의 인식과 영향요인: 라오스 DHIS2 데이터 경험을 중심으로’, 서울대학교 국제대학원 박사 과정 신송학은 ‘로힝야 여성 난민의 박해 경험: UN 인권이사회에 대한 페미니스트적 접근’, 서울대학교 중어중문학과 박사과정 유은하는 ‘대만문학의 이주노동자 재현과 이주노동자의 대만문화 창작’을 주제로 발표하였다.
서울대학교 아시아연구소 AsIA지역인문학센터와 인재개발부가 진행한 <2025 메가아시아지역전문가과정>의 모든 강연을 마치게 되었다. 이번 메가아시아지역전문가과정의 아시아학개론 2 강연으로 21기 연구연수생은 아시아지역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지역전문가로서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