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오감으로 느끼는 인도네시아' (11.24~28)

서울대 아시아연구소는 오는 24~28일(월~금)에 ‘오감으로 느끼는 인도네시아’를 주제로 인도네시아 문화주간 행사를 개최합니다.

인도네시아에 한 발 더 다가갈 수 있는 전시, 북페어, 전통 춤 배우기, 영화제, 음식만들기, 강연, 학술제 등 다양한 행사들이 이 기간 중에 아시아연구소에 진행됩니다. ‘오감으로 느끼는 인도네시아’라는 주제에 걸맞게 모든 감각으로 인도네시아를 경험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입니다.

또한 11월 17일부터 한달간, 인도네시아 예술의 백미 보로부두르와 인도의 힌두문화 전파 과정에서 인도네시아 고유의 미학과 자연관이 융합되어 아름답게 발전한 자바와 발리의 힌두사원들을 소개하는 특별 전시회가 개최됩니다(기획: 서울대 건축사 연구소, 국립아시아문화의전당 추진단)

서울대 아시아연구소는 지난 2013년부터 ‘Asian Cultural Awareness Project’를 시작하여, 아시아의 여러 나라들을 직접 경험하고 체험하며 알아가는 자리를 마련하고 있습니다. 올해는 그 두번째 해로, ‘인도네시아 문화주간(Indonesian Week)’행사를 진행합니다. 한국과 인도네시아는 지난 2013년 수교 40주년을 맞이하였을 뿐 아니라, 올해는 한-아세안 외교수립 25주년을 맞이하는 뜻깊은 해이기도 합니다.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