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사람들과 역사들
오스트레일리아의 인도네시아사 권위자 진 테일러(Jean Gelman Taylor)의 대표적인 개설서 ‘Indonesia: Peoples and Histories’가 『인도네시아: 사람들과 역사들』이라는 제목으로 번역 출판되었습니다.
냉전의 섬, 전선의 금문도
중국 양안 대치의 마지막 상징인 금문도의 현대사를 총괄 기술한 역사서 『냉전의 섬, 전선의 금문도』가 서울대학교 아시아연구소 아시아근현대사 총서 6권으로 번역 출간되었습니다. 중국제국 말기와 근대 중국 현대사 전문 연구자인 마이클 스조니 하버드 대학 교수가 2008년 출판한 Cold War Island : Quemoy on The Front Line
이 원본이고, 정영신 카톨릭대학교 교수와 김민환 한신대학교 교수가 공동 번역했습니다.
삼농과 삼치 – 중국 농촌의 토대와 상부구조
중국 산업화 과정에서 ‘원시적 축적’의 부담을 짊어진 농촌의 문제를 ‘삼농’과 ‘삼치’라는 개념을 중심으로 집대성한 연구서 『삼농과 삼치 – 중국 농촌의 토대와 상부구조』가 서울대학교 아시아연구소 아시아 근현대사 총서 시리즈 12권으로 번역 발간되었습니다.
근대 동아시아 역사 속의 류큐병합
19세기말 동아시아 국제관계가 재편되는 과정에서 진행된 일본의 류큐국 병합 과정에 대한 연구서 『근대 동아시아 역사 속의 류큐병합 -중화세계질서에서 식민지 제국 일본으로–』가 번역/발간되었습니다.
공산주의 이후 이슬람 – 중앙아시아의 종교와 정치
소비에트 해체 이후 독립한 중앙아시아 5개 국가의 이슬람 역사를 소개한 역사서 『공산주의 이후 이슬람 – 중앙아시아의 종교와 정치』가 번역 · 출간되었습니다.
지도에서 태어난 태국 – 국가의 지리체 역사
근대국가가 형성되는 과정을 지리체(Geo-Body)가 형성되는 과정으로 이해하는 방식으로 태국의 근대국가 형성과정을 고찰한 통차이 위니짜꾼 위스콘신-매디슨 역사학과 명예교수의 대표저작 Siam Mapped : A History of the Geo-Body of a Nation이 『지도에서 태어난 태국 – 국가의 지리체 역사』라는 이름으로 번역되어 출간되었습니다.
메콩강 – 그 격동적인 과거와 불확실한 미래
베트남이 우리나라 3위의 교역국으로 부상하고, 캄보디아의 앙코르 유적이 우리나라 사람들이 즐겨 찾는 익숙한 곳이 된 지금, 동남아시아 지역 자연 환경과 문화, 역사를 규정하는 중요한 자연 조건인 ‘메콩강’을 심도있게 소개하는 『메콩강 – 그 격동적인 과거와 불확실한 미래』가 발간되었습니다.
러시아 극동지역의 역사
러시아 극동연방대학교에서 펴낸 교과서 『러시아 극동지역의 역사』가 서울대학교 아시아연구소 아시아 근현대사 총서 4권으로 번역되어 출간되었습니다.
러시아 극동지역은 지난 2000년 ‘극동연방관구’라는 지역으로 설정되었는데, 이 지역의 역사에 대해 러시아 국립교육기관이 2013년 새롭게 저술한 교과서가 『러시아 극동지역의 역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