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etnam in the Context of East Asia
2013년 3월 26일 아시아연구소에서는 “Vietnam in the Context of East Asia”라는 주제로 베트남 하노이 인문사회대(University of Social Sciences and Humanities-VNU, Hanoi)의 Nguyen Van Kim 부총장과 함께 하는 콜로키움이 최되었다. Nguyen Van Kim 부총장은 베트남에 대한 인문지리학적 설명과 함께 베트남 민족형성과 베트남의 역사와 문화에 대하여 베트남어로 강연을 진행했으며 한국어 순차통역이 이어졌다. 중국과 인도 사이에 위치한 베트남은 […]
Legal Forms of Business and Development of Organizations
12월 7일 아시아연구소에서는 “Legal Forms of Business and Development of Organizations: Demography of Japanese Companies, 1903-2009.”라는 주제로 다카시 시미즈 교수(동경대)의 콜로키움이 열렸다. 시미즈 교수는 한 사회에서의 기업의 법제도가 가지는 기능에 대해 강연을 진행했다. 기존의 연구들은 제대로 된 법제도의 기능(예: 기업, 파트너십, 제한적 파트너십)이 기업들의 성장과 이에 따르는 경제 성장에 필수적 조건이라는 점을 제시했다. 그러나 법제도가 […]
Orientalization of the World
10월 31일 아시아연구소에서는 “세계화의 서구화로부터 세계의 동양화로”라는 주제로 마페졸리 교수(파리 소르본 5대학)의 특별강연이 진행됬다. 마페졸리 교수는 오늘날 사회의 위기가 서구적 패러다임의 위기임을 주장했다. 유럽적 근대성의 효율성이나 효과를 보여주는 가장 근저에 있는 것은 1이라는 숫자이다. 서구인들에게 1은 탄생의 코드와 같이 인식되어있다. 하나이면서 단조로운 신성으로서의 1은 유럽 문화의 뿌리에 새겨져 있다. 1자로의 환원에는 아우구스티누스의 인간 이성은 하나로 […]
Countering Globalizing Hegemony of Liberalism in Asia
Chua Beng Huat 교수(싱가포르 국립대 사회학과)는 2012년 10월 11일, 아시아 연구소에서 ‘아시아에서 자유주의의 국제적 헤게모니에 대한 대응‘이라는 주제로 강연하였다. 공산주의의 붕괴와 함께, 미국식 자유주의에 대한 보편적인 열망은 전세계에 헤게모니적인 영향력을 행사해 왔다. 자유-민주-자본주의는 모든 정부의 숙명인 것처럼 도입되고 있다. 자유주의 헤게모니의 새로운 외피는 ‘천부적으로 주어진’ 권리와 자유라는 미국적 관념에 따른 ‘인권’에 관한 담론이다. 이 헤게모닉한 […]
Utilizing Different Social Capital in Different Social Settings: Com
Utilizing Different Social Capital in Different Social Settings: Comparative Analysis of Localization Process of Japanese, Korean, and Taiwanese Multinationals in mainland China, 2001- 2010Shigeto Sonoda Professor of Sociology, Course Director of ITASIA, GSII and Deputy Director of RICAS, IASA, The University of Tokyo 중국 내륙에 한국, 일본 그리고 대만 등의 기업들이 투자하면서 현지화(localization) 문제가 사회학적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