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란 무엇인가: 회고와 전망(2009년 SNUAC 창림기념 국제학술회의)
2009년 SNUAC 창림기념 국제학술회의
제목: “아시아란 무엇인가: 회고와 전망”
일시: 2009년 9월 23일 (수) 오전 9:00-오후 6:30
장소: 서울대 호암교수회관 컨벤션 센터
2009년 국제학술회의는 아시아의 역사와 현재, 미래를 살펴봄으로써 앞으로 아시아가 담당해나가게 될 세계사적 역할을 분석하고, 아시아 속 한국의 국제적 위상을 정립하고자 하였습니다. 한국과 아시아 국가들은 물론, 유럽과 미국의 유수한 학자들이 참여하였고, 아시아의 위상에 대한 다각도의 분석과 토론을 진행하였다. 특히 사회과학과 인문학의 다양한 분야의 학자들이 참여함으로써, 아시아에 대한 학제간 연구의 좋은 사례를 보여주었습니다.
프로그램
학술회의 개회식 및 서울대학교 아시아연구소 설립 기념식: 9: 30-10:30
축사: 김신복 서울대학교 부총장
아시아연구소 설립과정 및 향후 계획 보고: 전재성 교수
기조연설, 10: 30-11: 30
김경동 (KDI 공공정책 경영대학원 방문교수, 서울대학교 사회학과 명예교수, 한국학술회원) “아시아를 어떻게 이해할 것인가? 인식과 정체성”
다카하시 이노구치(동경대학교 명예교수, 나가타현 대학 총장) “지구화된 두 개의 아시아: 몽골 제국 이후와 미국 이후의 세계 속 아시아”
제1 패널 1: 1:00 ? 3:00, 아시아의 발견: 지역 만들기의 역사
사회: 안청시(서울대학교)
발표: 김호동(서울대학교), “팍스 몽골리카와 ‘아시아의 발견’: 13, 14세기의 문화 간 교류”
나카미 타쓰오(아시아 아프리카 언어문화연구소, 동경외국어대학교), “’타타리’에서 ‘동북아시아’로: 아시아의 지위를 찾아서”
존 던컨(UCLA), “서구 개입 이전의 동아시아: 상호작용의 패턴들”
휴 휘태커(오클랜드 대학교 뉴질랜드 아시아 연구소장), “동아시아 후발성장에서 압축발전으로”
토론: 이평래(한국외국어대학교), 구범진(서울대학교), 오명석(서울대학교)
제2패널 2: 3:15 ? 5:15, 아시아의 통합과 지구적 역할: 현재와 미래
사회: 윤영관(서울대학교)
발표: 박삼옥(서울대학교), “세계의 역동적 경제공간에서 아시아의 역할: 최근 추세와 미래 전망”
존 루이스 레온(메트로폴리탄 자율대학, 멕시코), “범아시아, 횡단아시아 아시아-태평양?: 아시아 경제통합의 현황과 전망”
“헨리 융(싱가포르 국립대학), “지구적 생산 네트워크와 아시아 지역발전 전망”
빈 웡(UCLA), “지역적 세계에서 세계지역으로 동아시아의 역사적 변환: 현재와 미래에 대한 함의”
토론: 비르기니에 그젤칙(서리대학), 엘리아스 사니다스(서울대학교)
제3패널: 3: 5: 30- 6: 30, 라운드테이블: 글로벌 아시아의 발전의 미래
사회: 하영선(서울대학교)
토론: 모든 패널 사회자, 발표자 및 토론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