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분의 변천으로 본 일본 기나이지역 백제 도래인들

일시: 2022년 8월 16일(화) 16:00-17:30 장소: 서울대학교 아시아연구소 30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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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8월 16일 - 4:00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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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8월 16일 - 5:30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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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교 아시아연구소 304호

고대 한반도의 디아스포라 집단들 세미나 시리즈 제3회

고분의 변천으로 본 일본 기나이지역 백제 도래인들

 

발표자 : 이동규 / 박사 / 중부고고학연구소

지난 8월 16일(화), 서울대 아시아연구소 ‘아시아의 문명 교류 프로그램’의 ‘고대 한반도의 디아스포라 집단들’ 시리즈 제3회 세미나가 열렸다. ‘고대 한반도의 디아스포라 집단들’ 시리즈는 본토를 떠나 다른 지역으로 이주하여 살아가는 집단을 핵심 테마로 하여, 과거 아시아 세계에 존재했던 네트워크의 일면을 파악하고자 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제3회 세미나에서는 중부고고학연구소 소속 이동규 박사가 “고분의 변천으로 본 일본 기나이지역 백제 도래인들”이라는 제목으로 일본에서 확인되는 백제계 이주민들의 흔적을 고분 유적을 통해 살펴보았다. 기나이 지역에서는 5세기 이후 백제계 이주민들의 고분이 조성되었으며, 이후에도 백제가 멸망할 때까지 한반도에서 확인되는 고분 축조기술과 부장품 양상이 지속적으로 확인된다. 기나이 지역 고분에서는 일본 재지의 요소(석관, 대형 석재를 사용한 석실 등)와 백제계 요소가 모두 확인되며, 외부 기술의 도입 정도는 유적마다 조금씩 달랐던 것으로 추정할 수 있다.

발표 이후에는 활발한 토론이 이루어졌다. 한반도에서 일본으로 이주한 인물들을 어떻게 지칭할 것인지에 대해서 선행연구에서 사용된 ‘귀화인’, ‘도래인’ 표현을 재고해야 할 필요성이 제기되었다. 또한 기나이 지역 내부에서도 기술의 도입 측면에서 유적마다 시차가 확인된다는 점에서, 추후 자료 정리를 통해 지역을 세분하여 검토해야 한다는 점 또한 논의되었다. 한편, 한반도계 이주민들도 백제계, 가야계 등 여러 종류가 존재했는데 이들이 타지에서 어떤 관계를 맺으며 혼재했는지도 추후 디아스포라 연구에서 주목할 만한 논점으로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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