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고과학 세미나 (2022년 봄학기) Food: the origins of what we eat
“음식은 그냥 먹기에 좋은 것만을 뜻하지 않는다. 음식은 생각을 하기에도 매우 좋은 재료이다” (레비스트로스 1962)
고고과학은 고고학 분야에서 중요하게 떠오르는 분야이다. 고고과학은 우리가 누구이며, 어디에서 왔는지, 그리고 과거 사람들이 어떻게 일상생황을 영위했는지를 이해하는데 많은 답을 제공한다. 고대 식물, 동물, 신체, DNA, 도자기, 도구, 토양 등에 대한 연구가 현재 고고과학에서 진행 중이다.
2022년 봄학기 고고과학의 첫 세미나에서 다루어지게 될 첫 번째 주제는 “음식과 음식이 이동한 경로”이다. 과거 사람들은 무엇을 먹었고, 그런 음식을 선택한 이유는 무엇일까? 고대 중국, 아프리카, 인도, 파키스탄, 오만 및 아메리카의 음식을 연구한 4명의 전문가들은 고고과학적 기술을 활용해 앞서 던진 질문에 답을 제공할 것이다. 이는 궁극적으로 우리의 일상적인 생물학적·사회적 생활의 중요한 측면을 확인하는데 도움을 줄 것이라 기대한다.
Archaeological science is an important and growing field in archaeological research and is important to helping us to understand who we are, where we came from and how people in the past lived their daily lives. The study of ancient plants, animals, bodies, DNA, ceramics, tools, soils, and more are studied by a variety of archaeological science techniques. In this seminar series the diversity of methods and questions that archaeological science can be applied to will be explored. The first theme that will be considered is “food and foodways” – what were people in the past eating and why did they choose those foods in particular? Four specialists working on food from ancient China, Africa, India, Pakistan, Oman and the Americas have been invited to explore the topic of food using archaeological science techniques, to show how archaeology is able to unpick this vital aspect of our daily biological and social liv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