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기연 HK연구교수(HK+메가아시아연구사업단, 서아시아센터)]
지난 7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의 공격으로 시작된 이스라엘·하마스 전쟁이 2주를 넘기고 있다. 기습적인 공격을 감행한 하마스의 배후에는 이란과 이란의 지원을 받는 레바논의 헤즈볼라가 있다고 중동 전문가들은 진단하고 있다. 이란 정부는 이번 공격의 직접적인 개입을 부정하고 있으며, 미국 역시 명확한 증거를 찾지 못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이란 최고지도자 하메네이는 “이 재앙의 책임은 시온주의 정권의 행동에 있다”며 하마스의 공격에 처음부터 적극적인 지지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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