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4월 셋째 주
|
|
|
|
|
| 아시아연구소는 지난 4월 1일 아시아-아프리카센터 개소를 계기로 아프리카 기관 및 연구자들과의 다양한 형태의 협력을 진행하고 있다. 한국교류재단 (KF)의 아프리카·중동지역 주요 인사 초청 프로그램을 통해 방한한 나이지리아 칼라바대학교 Florence Banku Obi 교육 총장은 4월 14일 서울대학교 아시아연구소를 방문하여 교류 및 협력관계에 대하여 심도 깊은 논의의 시간을 가졌다. Florence Banku Obi 교육 총장은 아프리카의 아시아 대한 관심을 강조하고 칼라바대학교 학생들의 한국어와 한국학에 대한 높은 수요를 언급하며 아시아연구소의 이스쿨 강의를 비롯 아시아-아프리카센터와의 공동연구 및 세미나를 통해 협력의 기회를 더욱 확대 발전해갈 수 있는 방안에 대하여 논의하였다
|
|
|
|
|
|
[소식] <동남아시아센터> 2022-1학기 동남아 열린 강연: 미얀마의 역사와 문화, 국가형성
신남방정책을 비롯한 다양한 흐름에 의해 동남아시아에 대한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는 현재, 동남아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한 한 줄기로써 서울대학교 아시아 연구소 동남아센터는 사회과학연구원 신흥지역연구산업단과 함께 미얀마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열린 강연을 진행해 보고자 합니다. 2021년 2월 발생한 미얀마 군부쿠데타 이후 한국 내 미얀마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는 현재, 동남아센터 또한 지속적으로 미얀마 사태에 관심을 기울이고 이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고취시키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러한 노력의 연장선으로써 올해는 열린강연을 통해 미얀마의 역사와 문화를 다루는 대중강연을 개최하여 미얀마의 상황에 대한 관심을 지속적으로 사회화하는 데 기여해 보고자 합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
|
|
|
|
|
|
[공지] 2022년도 서울대 아시아연구소 아시아연구저술지원 사업 신청요강
아시아 연구의 시대적 필요성에 부합하고, 서양을 중심으로 발전되어온 학문분야의 방법론을 발전적으로 재구성하며, 학문연구의 독자성과 자립화를 구현하고자 아시아 관련 우수한 연구내용을 책으로 발간하는데 그 목적이 있습니다.
|
|
|
|
|
[2권 22호] 기획특집: 언론인의 아시아 인식(4) 세계시민의 눈으로 아시아의 지구촌 보기
|
|
저자: 조일준 (한겨례21 선임기자) 아시아는 넓은 땅이다. 서로 다른 언어·혈통·문화·역사를 지닌 47개 국가가 아시아라는 공동의 소속감이나 정체성을 가지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다. 한국 사회에서도 ‘아시아“라고 하면 한국·중국·일본이 주축인 동북아와 동남아국가연합(ASEAN) 10개국 정도를 떠올리는 게 일반적이다. 그 범위를 벗어난 ‘아시아’는 서양(정확히는 미국과 서유럽)과 대비되는 ‘동양’ 또는 ‘제3세계’로 뭉뚱그려진다. 그러나 아시아는 생각보다 훨씬 폭넓고 깊숙이 한국 사회에 들어와 있다. 한국 시민과 언론도 아시아에 대한 무관심, 편견, 혐오 대신 세계시민으로서 보편적 인권, 모두의 더 나은 삶, 지속가능한 세계라는 관점에서 이해의 폭을 넓혀야 한다.
|
|
|
|
|
|
[경향신문] 이슬람 단식월 '라마단' 의미
[구기연 서울대 아시아연구소 HK연구교수] 올해 4월2일부터 5월1일까지 한 달 동안 세계 무슬림들은 단식월을 맞이했다. 한국은 4월3일부터 시작되었다. 이슬람력 9월인 ‘라마단’은 아랍어로 뜨거운 열기를 뜻하는 ‘람다’라는 명사에서 유래되었다. 아랍어로 열두 달의 명칭은 그 달의 열기를 고려해 정해졌다고 한다. 하지만 이슬람력은 매년 11일 정도 차이가 있기 때문에 라마단을 맞이하는 절기는 해마다 달라져, 어떤 해의 라마단 달은 여름이 되기도 하고, 어떤 해에는 겨울에 라마단 달을 맞이하기도 한다.
|
|
|
|
|
|
|
[한류연구센터] Is Netflix Riding the Korean Wave or Vice Versa?
한류연구센터는 4월 8, 9일 “Is Netflix Riding the Korean Wave or Vice Versa?(넷플릭스 시대의 한류: 이슈와 쟁점)” 국제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번 컨퍼런스는 넷플릭스와 한류를 주제로 개최된 첫 국제 학술대회로, 넷플릭스와 맞물려 발생하고 있는 한류의 새로운 지평에 대한 논의를 위해 기획되었다. 한류연구센터를 비롯해 캐나다 사이먼 프레이저 대학교, 싱가포르 난양공과대학교, 그리고 연세대학교 동서문제연구원이 공동으로 주최한 협력적 컨퍼런스라는 점에서도 의미가 크다.
|
|
|
|
|
|
|
[아시아연구소] 북한 산업의 지역구조와 남북협력
4월 18일 일곱 번째 북한지역연구특강은 경기연구원 북부연구센터장 이정훈 박사님께서 ‘북한 산업의 구조와 남북협력’이라는 주제로 전반적인 북한 산업에 대한 강연을 해주셨다. 북한은 생산가능인구(15~64세) 비율 2055년까지 63% 수준으로 유지 중이라 양질의 노동력을 가진 편이다.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