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 아시아연구소] 2023 SNUAC WEEKLY (4월 첫째 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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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원생 아시아 현지조사 지원사업은 인문사회과학 분야의 아시아 관련 주제를 연구하는 대학원생들에게 현지에서 자료를 조사·수집하고 인터뷰를 진행함으로써 현지의 주요 이슈와 동향을 파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석·박사과정 대학원생의 아시아 관련 논문작성을 지원합니다. 이러한 현지조사 지원사업은 학문후속세대 양성을 통하여 한국에서의 아시아 관련 연구를 진작, 발전시키는 것에 그 목적이 있습니다. 2022 아시아연구소 대학원생 현지조사 지원 사업과 관련된 연구결과물인 보고서를 첨부와 같이 업데이트하여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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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3월 2일 서울대학교 아시아연구소 아시아-아프리카센터는 주한 남아프리카공화국 대사를 예방하였다. 이날 간담회에는 박종대 자문위원(前주남아공 대사), 조준화 선임연구원(아시아-아프리카 센터), 제나니 들라미니 대사, 은톰비 음씨비 일등서기관이 배석하였고, 한국의 대아프리카 외교 정책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으며 향후 기관 간 교류 확대 및 네트워크 강화의 필요성을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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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다가스카르 대사대리 Randrianjafy Tsilavo Maherizo는 2023년 3월 21일 서울대학교 아시아연구소 아시아-아프리카센터를 방문했다. 아시아-아프리카센터의 김태균 센터장과 조준화 선임연구원이 참석하고 한국의 대(對) 마다가스카르 정책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향후 교류 및 협력방안에 대하여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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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창건 (국민대학교)
제주도의 남방에 위치하는 한일공동개발구역(JDZ)는 향후 대일 외교정책에 있어 핵심과제가 될 전망이다. 현 상황에서 한일대륙붕공동개발협정은 한국이 협정의 지속적인 이행을 공세적으로 요구하고 있는 반면, 일본은 방어적으로 응대하는 형국으로 우리가 일본보다 유리한 위치를 점하고 있다. 하지만 2025년 6월 22일부터 일방당사국의 종료 통보에 의해 협정이 종료될 수 있기에 시간이 경과하면 할수록 한국에게 불리한 여건이 조성되고 있다. 한일관계에서 종군위안부, 강제징용, 교과서, 그리고 독도 문제가 과거의 문제라면 한일대륙붕공동개발협정의 존속문제는 미래의 문제이다. 만약 정부의 안이한 대응으로 인해 협정이 종료되고 JDZ에서 일본의 주장을 적합하게 대처하지 못한다면, 정부는 큰 논란에 직면할 것으로 예상된다. 따라서 한일대륙붕공동개발협정이 직면한 문제의 중요성을 냉엄하게 인식하고, 우리는 치밀하고 선제적인 대응전략을 준비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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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학기 동남아센터에서 개최한 첫 번째 초청강연에서는 동남아의 기후위기와 농업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하였다. 강연에서는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의 원장을 역임한 김창길 박사가 농촌경제연구원 시절 축적한 자료들을 토대로 동남아의 기후위기가 농업에 미칠 영향에 대해 살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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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연구센터는 3월 29일 캐나다 Simon Fraser 대학교 진달용 교수의 저서 <Understanding Korean Webtoon Culture: Transmedia Storytelling, Digital Platforms, and Genres>를 주제로 북토크를 진행했다. 토론에는 Bellevue 대학교의 박혜수 교수와 San Jose 주립대학교 정재현 교수가 토론자로 참여하였다. 특히 웹툰의 한국적 정체성이 무엇인지에 대해 열띤 토론이 벌어졌으며, 플랫폼화가 웹툰에 미칠 영향에 대해 많은 의견을 나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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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3월 29일 오후 4시, ‘아시아의 지적가치 프로그램’ 주최 특별강연 “中國隋唐律十惡形成考”가 열렸다. 『唐律疏議』 「名例律」에 따라 ‘十惡’이 謀反·謀大逆·謀叛·惡逆·不道·大不敬·不孝·不睦·不義·內亂을 가리킨다. 하지만 이런 ‘십악’은 수당율에서 처음으로 등장하는 것이 아니라 위진남북조 시기의 율령에서 연원을 찾을 수 있다. 따라서 본 강연에서 발표자는 위진~수당 율령에서의 ‘십악’의 추이 과정을 고찰함으로써 고중세 중국의 법제사에 대한 사람들의 이해를 심화시키도록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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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3월 30일 서아시아센터와 HK 메가아시아 연구팀에서 중동 지역에서 기념비적인사건이었던 ‘아랍의 봄’ 이후 10년을 맞아 발간된 『아랍의 봄, 그 후 10년의 흐름』의 출간을 기념하여 저자들을 모시고 아시아연구소 영원홀에서 북토크를 진행하였다. 본 강연은 Zoom을 통해 온라인으로 동시 중계 되었다. 행사 1부에서는 엄한진(한림대), 김강석(한국외대), 황의현(서울대), 남옥정(조선대), 이경수(한국외대), 구기연(서울대), 박현도(서강대) 총 7명의 저자가 각각 튀니지, 시리아, 예멘, 이라크, 레바논, 이란, 지하디 살라피즘에 대해 집필한 챕터에 관하여 간략히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회는 구기연 교수가 겸하여 진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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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4월 1일 오후 4시, ‘아시아의 지적가치 프로그램’ 주최 특별강연 “嘎仙洞 石刻 祝文에 보이는 北魏 王權의 多元性”이 열렸다. 1980년, 네이멍구자치구(內蒙古自治區) 후룬베이얼시(呼倫貝爾市) 어룬춘자치기(鄂倫春自治旗)에 있는 嘎仙洞이라는 동굴에서 북위의 비문이 발견되었다. 북위 太武帝가 華北을 통일한 이후 남북조 시대로 들어가게 되었는데, 이 때 태무제가 사자를 파견하여 알선동에 한 비문을 새기게 하였다. 그것이 바로 알선동 비문이다. 이 비문은 북위의 정사인 『魏書』에도 기록되어 있었으나, 『위서』에 기록된 문장과는 미묘한 차이가 있었다. 따라서 본 발표에서는 양자의 차이를 비교하여 북위 왕권의 다원성에 대해 밝혀보고자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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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2023년 04월 05일(수) 13:30-15:30 장소: 서울대학교 아시아연구소 국제회의실(30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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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2023년 04월 06일 (목) 10:00-16:00 장소: 서울대학교 아시아연구소 영원홀(2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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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2023년 04월 07일(금)~2023년 04월 08일(토) 장소: 서울대학교 아시아연구소 영원홀(2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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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2023년 04월 10일(월) 14:00-16:00 장소: 서울대학교 아시아연구소 삼익홀(22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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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2023년 04월 11일(화) 14:00-16:00 장소: 서울대학교 아시아연구소 국제회의실(30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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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2023년 04월 21일(금) 12:00-13:30 장소: 서울대학교 아시아연구소 국제회의실(30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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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2023년 04월 25일(화) 12:00-13:00 장소: 서울대학교 아시아연구소 30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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