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0월 넷째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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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에서 기원한 불교는 중앙아시아와 동북아시아뿐만 동남아시아에도 전파되어 다양한 정치적, 경제적, 사회적, 문화적 현상을 불러일으켰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이처럼 광범위한 아시아 지역에 영향을 끼친 ‘붓다의 가르침’을 이해하고, 한반도에서 등장한 불교와 국가의 관계, 종파들의 성립 및 발전 양상 등을 이웃 나라들의 경우와 비교하며 접근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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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리뷰] SNUAC-Toyo GIC Workshop on Social Innovation
서울대학교 아시아연구소 시민사회 프로그램과 도요대학교 글로벌혁신센터의 공동 워크숍이 10월 14일 온라인을 통해 개최되었다. 사회적 혁신을 주제로 한 이번 워크숍에서는 울산과학기술원(UNIST)의 김영춘 교수가 발표를 맡아 한국의 소셜벤쳐 운동에 대한 사례들과 함께 기업가정신의 개념을 통해 소셜벤쳐를 이해할 수 있는 시각을 소개하였고, 도요대학교의 Akira 교수를 비롯하여 많은 학생들이 토론 거리와 질문을 던지며 풍부한 논의를 이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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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권 30호]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의 의의와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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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영 (한국교통대학교) 한국·중국·일본·호주·뉴질랜드와 ASEAN 10개국으로 구성된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 (RCEP)’이 2013년 5월 협상이 개시된 지 약 7년여 만인 2020년 11월 개최된 화상정상회의에서 서명되었다. 이로써 아·태 지역은 이미 발효된 ‘포괄적·점진적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CPTPP)’과 더불어 바야흐로 메가 FTA시대로 진입하였다. 기존의 ‘ASEAN+1 FTA’를 하나의 FTA(Free Trade Agreement 자유무역협정)로 통합함으로써 아·태 지역의 새로운 무역규범을 도입한 RCEP는 기존의 역내 경제질서 재편뿐만 아니라 미·중 전략적 경쟁에도 새로운 변수로 등장할 가능성이 있다. 우리로서는 향후 추이를 예의주시해 나가면서 적절한 대응을 해나갈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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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연구소] 그 많던 ‘중립’은 어디로 갔을까?: 냉전기 남북한의 ‘중립국’ 외교 연구
지난 10월 19일 (화), 서울대 아시아연구소 영원홀에서 브라운백 세미나가 개최되었다. 본 발표는 김도민 강원대학교 역사교육과 조교수가 2018년도 서울대학교 아시아연구소 박사논문 작성지원 사업을 통해 작성한 서울대 국사학과 박사학위 논문 『1948~1968년 남·북한의 ‘중립국’ 외교 연구』에 대한 주요 내용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본 세미나를 통해 해당 연구 주제를 고민하게 된 문제의식, 연구사적 의의, 학위논문의 내용에 대해 전반적으로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와 더불어 왜 지금 우리가 다시 ‘탈냉전 중립·비동맹’의 역사를 살펴봐야 하는지에 대해 다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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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아시아센터] 중앙아시아 경계 형성의 기원과 동학
서울대 아시아연구소 중앙아센터는 현재 중앙아시아가 거대한 변환이라는 정치적-시대적 상황에 놓여 있으며, 그 속에서 국가 간 분절/단절을 넘어 교류와 협력, 그리고 통합으로 나아가고 있다는 인식 하에 금번 학술 세미나를 개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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