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 아시아연구소] 2023 SNUAC WEEKLY (4월 셋째 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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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4월 6일 목요일 서울대학교 아시아연구소 HK⁺메가아시아연구사업단 AsIA지역인문학센터와 국립중앙박물관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2023 AsIA인문자산강좌 : 메소포타미아의 역사와 문화》가 개강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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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사우디아라비아와 이란이 전적으로 외교 관계 복원을 선언했다. 2016년 외교 관계를 단절한 지 7년 만이다. 수니 이슬람 종주국인 사우디가 자국 내 유력한 시아파 성직자인 니므르 알니므르(Nimr al-Nimr)를 포함해 무려 47명의 시아파 성직자들을 처형하면서 갈등이 시작되었다. 시아파 종주국인 이란과 수니파 종주국인 사우디 두 국가는 오랜 기간 늘 삐걱거려 왔다. 이후 이란의 일부 강경파 시아 무슬림들이 이란 주재 사우디 대사관을 두 차례 공격하는 사건이 발생했고, 이에 두 국가 간 국교 단절이 선언되었다. 사우디 입장에서는 이란이 예멘 후티 반군을 지원하고 중동 내 시아파 벨트의 세력을 과시한다는 점에서 이란을 강력히 견제하는 상황이었다. 이 여파는 이후 이란을 지원한다는 이유로 카타르와 다른 걸프 국가들 사이의 단교 사태로 번지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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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룰레히 (유튜버)
연주자가 되기로 선택한 건 온전히 내 의지는 아니었다. 그러나 첼로를 켜면서 활을 계속 놓고 싶지 않았던 마음은 전적으로 나에게서 비롯됐다. 12살, 첼로 연주자로는 조금 늦은 나이에 시작해 앞선 친구들을 따라잡기란 쉽지 않았다. 그렇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어디서 그런 자신감이 나왔을까 싶을 정도의 패기로 예원학교를 거쳐 서울예고까지 입학하게 되었다. 이후 고등학교 2학년 때부터는 나만의 연습 방법을 알게 되었고, 이를 통해 상위권 실력을 유지했다. 지금은 사라진 제도이지만, 내가 입시를 치를 당시에는 특정 콩쿠르에 입상하면 서울대 수시에 지원할 수 있었다. 나는 당시 기대도 하지 않았던 한 명을 뽑는 자리에 합격했다. 동 대학원 재학 중에는 보스턴 음대에 합격해 장학금을 받고 연주자과정에 재학했다. 어떻게 합격했고, 어떻게 연습했는지 묻는 이들이 많았다. 나는 그저 무작정 같은 구간을 반복해서 연주하며 기계적으로 외웠을 뿐이다. 어린 시절의 연습들이 지금의 나를 만든 것이다. 당연하게도 별다른 왕도는 없었다. 연습 없이 이대로 내가 좋은 대학에 갈 수 있나, 좋은 연주자가 될 수 있나 고민하는 건 별 도움이 되지 않았다. 연습을 통해 실력을 쌓으면서 따르는 성취감이 나를 움직였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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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교 아시아연구소(소장 박수진)는 대만 국립대학 글로벌 아시아 연구센터와 함께 4월 6일(목) 오전 10시부터 아시아연구소 영원홀에서 이주와 다문화주의 워크숍(Migration and Multiculturalism in South Korea and Taiwan)을 개최했다. 올해로 세 번째 개최를 맞은 본 워크숍은 한국과 대만의 이주연구가들을 중심으로 아시아의 이주와 제도를 둘러싼 다양한 이슈와 정책들을 비교·분석하며 토론이 이루어졌다. 추후에도 대만대학교 글로벌아시아연구센터(NTUGARC)와 지속적인 교류·협력으로 아시아 이주연구 저변 확대를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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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연구센터는 2023년 4월 7일과 8일 <Globalizing South Korean Creativity: Theorizing, Exhibiting, and Archiving Hallyu, the Korean Wave>를 주제로 제2회 영한 한류 네트워크 콘퍼런스를 개최했다. 이틀에 걸쳐 90여 명이 참석하였으며, 영국과 한국 및 다양한 국적의 연구자와 실무자들이 교류하는 자리를 가졌다. 콘퍼런스는 총 4개의 세션으로 구성되었으며, 첫날에는 학술적인 토론 위주인 3개의 세션이, 둘째 날에는 한류 산업의 실무자들과 함께하는 워크숍 세션이 진행되었다. 이 네트워크는 향후 4년 동안 출판, 공동연구 등 2022-2023년 네트워크 활동을 발전시킨 프로젝트를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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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교 아시아연구소 아시아-아프리카센터는 전 주 남아프리카공화국 대사 박종대 교수를 모시고 2023년 4월 서울대 아프리카 특별 강연을 진행했다. 강연은 ‘아프리카 개발 문제의 근원과 한-아프리카 개발 협력 방향‘이라는 주제로 진행되었고, 박종대 교수의 아프리카 경험담으로 강연이 시작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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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10일 오후2시부터 아시아연구소 영원홀에서 <아시아 인사이트 : 4차산업혁명시대의 대한민국 미래전략>이란 주제로 강연이 열렸다. 강연자의 서울대 시절 이야기부터 4차산업혁명의 특징과 한국의 주요과제 그리고 유엔활동에 대한 순으로 강연이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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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4월 15일 오후 3시, ‘아시아의 지적가치 프로그램’ 주최 특별강연 “『시경』 중 ‘흥(興)’ 의미에 대한 해석”이 열렸다. ‘흥’이라는 것은 전통적으로 수사 기법으로 보고 있다. 하지만 이것은 『시경』에 대한 왜곡이다. ‘흥’은 본질적으로 만물에 대한 인간의 인식과 공감이며, 인간 감정의 집단성을 자극하고 집단 공동의 심리적 경험을 환기시킨다. 본 발표에서는 「衛風·碩人」이라는 시를 예시로 하여 『시경』 중에서 ‘흥’ 의미에 대하여 해석하고자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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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2023년 04월 18일(화) 12:00-13:00 장소: 서울대학교 아시아연구소 40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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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2023년 04월 18일(화) 13:30-15:30 장소: 서울대학교 아시아연구소 국제회의실(30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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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2023년 04월 19일(수) 10:00-17:30 장소: 서울대학교 아시아연구소 삼익홀(22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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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2023년 04월 21일(금) 12:00-13:30 장소: 서울대학교 아시아연구소 국제회의실(30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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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2023년 04월 21일(금) 15:00-17:00 장소: 서울대학교 아시아연구소 국제회의실(30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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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2023년 04월 25일(화) 12:00-13:00 장소: 서울대학교 아시아연구소 30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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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2023년 04월 26일(수) 12:00-13:40 ※ 온라인 Zoom 진행 (사전 신청 링크: https://forms.gle/ZL28KJZbQbQXGAc4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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