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1월 넷째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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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아시아연구소는 네덜란드의 저명한 아시아 연구기관인 IIAS(International Institute of Asian Studies)에서 연 3회 발간하는 〈The Newsletter〉지의 동북아시아 관련 뉴스를 맡아 기획, 작성하고 있습니다. 한국을 포함하여 중국, 일본을 중심으로 벌어지는 현안을 중심으로 동북아시아 발전방향에 대한 다양한 내용을 각 분야 전문가에게 의뢰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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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리뷰] 덩실덩실 AsIA문화축제- 인도네시아: 누산따라에서 상상의 공동체로
11월 11일 목요일부터 12일 금요일까지 양일간 아시아연구소 영원홀에서 2021 덩실덩실 AsIA문화축제 “인도네시아 – 누산따라에서 상상의 공동체로”가 개최되었다. ‘덩실덩실 AsIA문화축제’는 아시아연구소 HK⁺메가아시아연구사업단 AsIA지역인문학센터에서 매년 가을 개최하는 인문학 행사로서, 올해는 아시아연구소 동남아시아센터와 협력하여 “인도네시아” 특집으로 기획하였다.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하여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AsIA지역인문학센터 유튜브 채널을 통하여 실시간 라이브로 송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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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권 34호] 해외 전문가 시각 (2) - 인도의 아시아전략: 신동방정책(Act East Policy)과 쿼드(Qu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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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슈누 프라카쉬 (전 주한 인도대사) 인도는 앞으로 세계 경제 및 정치의 중심축이 인도-태평양 지역으로 이동할 것이고, 이 지역의 모든 국가가 평화롭게 성장할 수 있는 충분한 여력이 있다고 믿고 있다. 이러한 인식 아래 인도는 2014년부터 신동방정책(Act East Policy)을 추진하면서 동남아를 넘어 동아시아와 경제안보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이 정책의 두 기둥이 한국과 일본이다. 또 인도가 인도양을 넘어 태평양으로 진출하기 위해 해양 안보 등을 중심으로 쿼드(Quad)에 참여하고 있다. 한편 중국의 대외 팽창이 인도의 장래에 가장 큰 도전이다. 작년, 인도 카슈미르 내 라다크(Ladakh) 지역에서 중국군의 인도 병사 구타 사망은 대표적인 사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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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K+메가아시아연구사업단] 토크 콘서트: 장기 코로나 시대, 아시아 도시의 경험과 과제
지난 10월 27일(수)에 서울대학교 아시아연구소 HK+사업단에서는 한국연구재단에서 개최한 “제16회 인문주간 행사”의 일환으로 “장기 코로나 시대, 아시아 도시의 경험과 과제”라는 주제로 토크 콘서트를 열었다. 국민들이 인문학을 가까이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인문학의 효용성과 가치에 대한 인식 제고 추구하는 인문주간 행사에 참여함으로써 HK+사업단은 아시아 도시의 코로나 경험을 비교한 참여 연구진의 연구성과가 코로나 극복과 일상의 회복을 위한 귀중한 인문자산으로 활용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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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도시사회센터] 국내 모빌리티의 사회공간적 특성
11월 10일, ZOOM을 통한 온라인으로 “모빌리티스의 사회 공간적 특성”이라는 주제로 콜로키움이 개최되었다. 발표를 맡은 윤신희 고양시정연구원 데이터센터장은 모빌리티의 정의와 공유경제, 모빌리티스의 자본 및 사회적 배제관계 실증 분석, 공유 플랫폼 도시 및 공유서울 사업 추진 현황에 대해 발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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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센터] 베트남 대외환경 변화에 따른 노동법 변혁
베트남센터는 대외환경 변화에 따른 베트남의 대응을 주제로 연구과제를 수행하고 있다. 과제 수행의 일환으로 지난 11월 10일 수요일에는, 베트남 사법부 소속 하노이법과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받은 박재명 박사를 초청하여 무역협정 체결에 따른 노동법제 변혁에 관한 강연을 청취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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