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 아시아연구소] 2022 SNUAC WEEKLY (8월 다섯째 주)
방학 중 WEEKLY는 격주로 발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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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우크라이나 전쟁과 양안 관계 등 국제관계의 갈등이 노골화되면서 ‘지정학의 귀환’에 대한 관심이 새롭게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지정학적 중간국(中間國) 개념으로 세계질서의 양상을 새롭게 분석한 연구서 『아시아의 지정학적 중간국 외교』가 출간되었습니다. 서울대학교 아시아연구소가 기획한 ‘세계 속의 아시아연구 시리즈’ 31권입니다. 서울대학교 아시아연구소는 한국 외교의 딜레마적 상황에 대한 비교외교론적 이해를 위하여 유라시아의 중심과 주변의 다양한 지역들을 대상으로 지난 수년간 지정학적 중간국 외교 연구 프로젝트를 진행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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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최근 동아시아 3국(한국, 중국, 일본)이 체결한 양자간 FTA와 투자협정에 포함된 다양한 분쟁해결절차를 비교 분석하고, 동아시아권 국가들이 분쟁해결절차를 어떻게 이해하고 여기에 참여하고 있는지 파악한다. 나아가 동아시아 3국이 실제 이러한 분쟁해결절차에 참여하면서 축적한 성과와 시행착오가 어떠한지 살펴보고, 서구권 국가와 구별되는 특징은 무엇인지 설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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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제노바에 사는 소년 마르코는 돈을 벌기 위해 남미 아르헨티나로 떠난 엄마를 찾아 홀로 대서양을 건넌다. 우리에게는 일본 만화 '엄마 찾아 삼만리'로 알려진 이 13세 소년의 이야기는 원래 이탈리아 작가 에드몬도 데 아미치스의 '쿠오레(마음)'(1866)에 수록된 단편 '아펜니노산맥에서 안데스산맥까지'를 바탕으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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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월 16일(화), 서울대 아시아연구소 ‘아시아의 문명 교류 프로그램’의 ‘고대 한반도의 디아스포라 집단들’ 시리즈 제3회 세미나가 열렸다. ‘고대 한반도의 디아스포라 집단들’ 시리즈는 본토를 떠나 다른 지역으로 이주하여 살아가는 집단을 핵심 테마로 하여, 과거 아시아 세계에 존재했던 네트워크의 일면을 파악하고자 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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