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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1월 4일 화요일 서울대학교 아시아연구소 HK⁺메가아시아연구사업단 AsIA지역인문학센터가 새롭게 선보이는 강연 시리즈인 《아시아를 빛낸 책들 서아시아편: 이슬람 문명 1400년, 고전으로 살아나다》가 개강하였다. ‘아시아를 빛낸 책들’ 시리즈는 아시아의 각 명저를 통해 각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탐구하며 책 속에 담긴 지혜를 전하는 대중강연이다. 강연은 세상이 점차 연결되며 다양한 문화와 역사를 가진 이들과 소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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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워크샵은 인도 문헌학 연구의 저변을 확장하고 한일 학술 교류를 촉진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되었다. 첫째 날(10월 24일) 워크샵에서는 일본 자이나연구회장 후지나가 신 교수가 「쁘라끄릳 연구의 개괄과 라야빠세니야(Rāyapasenīya) 강독」을 주제로 발표하였다.
둘째 날(10월 26일) 워크샵에서는 「쁘라끄릳 연구 도구와 뱌바하라쑤뜨라(Vyavahāra sūtra), 바샤(Bhāṣya) 및 브릳띠(Vṛtti) 강독」이 진행되었다. 참가자들은 쁘라끄릳 문헌 연구에 필요한 기본 자료와 방법론을 학습하고, 주요 문헌의 원문과 주석을 분석하며 실질적인 연구에 필요한 지식을 습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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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0월 25일, 서울대학교 아시아연구소와 인도철학회가 공동으로 ‘언어와 사상의 다층적 교차: 인도의 지적 전통 탐구’라는 주제로 추계 학술대회를 개최하였다.
개회식에서는 김재권 인도철학회장의 개회사와 강성용 남아시아센터장의 기조강연이 진행되었으며, 인도철학계가 처해있는 현 상황을 성찰하고 앞으로 나아갈 방향 등을 논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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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0월 28일, 서울대학교 아시아연구소에서 열린 ‘아시아기초연구사업 2024 기획과제 결과발표회’에서 캄보디아 당까오 쓰레기 매립지 인근 극빈층 아동의 발달과 회복탄력성을 주제로 한 ‘도시빈민촌 극빈층 회복탄력성 관련 요인 연구: 캄보디아 당까오 쓰레기 매립지 아동발달평가, 가구조사 및 취약성 평가를 중심으로’ 연구 결과를 발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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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0월 31일(금)에 서울대학교 아시아연구소 아시아–아프리카센터는 제28회 서울대학교 아프리카 세미나를 개최하였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우간다 마케레레대학교(Makerere University)의 솔로몬 윈이(Dr. Solomon Winyi) 박사를 초청하여 “Social Media Use and Youth Political Participation in Africa”를 주제로 강연 및 토론을 진행하였다. 사회는 서울대학교 아시아연구소 아시아–아프리카센터 센터장인 김태균 교수가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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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0월 31일(금), 서울대학교 아시아연구소는 계명대학교 박해남 교수를 초청해 「아시안게임과 유동하는 아시아의 경계」를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아시아 비교지역 연구 클러스터 2단계 총서의 제2권 『아시아의 상상과 부딪힘의 현실』 출판에 앞선 연계 세미나로 기획되었으며, 발표와 토론을 통해 아시안게임이라는 초국가적 스포츠 이벤트가 ‘아시아’의 경계를 어떻게 구성 및 조정해 왔는지 역사‧제도적 층위에서 검토하는 자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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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교 아시아연구소 HK⁺메가아시아연구사업단은 11월 3일 제4회 “아시아 비교지역연구 방법론 모색” 콜로키움을 개최했다. 이번 콜로키움에서는 김호 교수가 “누가 요순시대를 선취할 것인가?: 비교정치의 관점에서 본 조선의 문명화”를 발표하며, 사상사와 비교지역연구(Comparative Regional Studies, CRS)의 접목 가능성을 모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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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표는 연구사업단의 주제인 모빌리티를 시대(시간적 평면)에서 고민할 수 있는가, 라는 질문에서 출발한다.
한강의 『채식주의자』를 ‘시대횡단’이라는 개념으로 읽어보고자 하는 노력의 일환이다. 시대횡단자는 예술·문학·철학에서 시대 변동을 증언하며 나타나는 형상을 일컫는 말로, 이들은 극단까지 사고실험을 밀어붙였을 때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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