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 아시아연구소] 2024 SNUAC WEEKLY (11월 둘째 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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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1월 5일(화), 아시아연구소는 파리 사회과학고등연구원(EHESS)의 Pavel. P. Em 연구원을 초청하여 “Fluctuating Mosaic of Socio-spatial Inequalities in Contemporary Pyongyang” 이라는 주제로 브라운백 세미나를 개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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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COMING EVENTS THIS WEE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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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글라데쉬는 어디로 향하고 있는가? 양극이 지배하는 나라에 대한 양극적 서사의 이면
강성용 (서울대학교) 방글라데쉬를 2009년 이래로 통치하던 하씨나(Sheikh Hasina) 총리가 금년 8월 5일 권좌에서 쫓겨나 인도 망명길에 오르면서 세계의 눈이 방글라데쉬의 미래를 바라보고 있다. 빈곤과 발전이라는 두 얼굴이 얽힌 정치적 불안정성이 연말 시즌을 준비하는 국제 섬유업계에 폭풍을 몰아올 것이라는 보도도 이어졌다. 국가 체계의 미비함이 일상을 지배하는 나라이지만, 남아시아 국가들 중 모범적인 경제발전을 이루어가는 나라이기도 한 이 나라의 미래는 ‘어둑함’이라고 해야 한다. 밝음과 어둠이 공존하기 때문이다. 두 극단이 서로를 가능하게 하는 요소로 작용하고 있는데, 이는 정치만이 아니라 경제에서의 현실을 이해하는 핵심이라는 점을 밝혀서, 방글라데쉬의 미래는 뚜벅뚜벅 걸어 나가기에는 충분하게 밝고 달려가기에는 너무 어둡다는 필자의 전망을 밝히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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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지구프로그램] 깨끗한 물과 위생
2024년 11월 6일, 아시아연구소 미래지구프로그램과 환경부가 주관하는 “K-SDG와 미래지구” 강연시리즈로, 한국환경연구원 김익재 박사의 강연이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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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교 아시아연구소에서는 아시아 연구에 관심을 갖고 있는 국내외 우수학자들의 교류 및 아시아연구소와의 협력을 위하여 방문학자 제도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2024학년도 하반기 아시아연구소 방문학자 프로그램 참여 연구진을 소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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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학자 펠로우] Yeonjae Ra
Yeonjae Ra is a folklorist specializing in food studies and cultural anthropology. She earned her Ph.D. from the Graduate School of Korean Studies (folklore), where her dissertation examined how each entrepreneur’s banal national sentiments and aesthetics have shaped Korean food. Her current research includes ethnographic methods to explore culinary practices and gastronomical foodscap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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