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5월 셋째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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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거버넌스의 주도권을 쥐려는 중국의 움직임이 ‘팬데믹’과 ‘미국의 압박’이라는 초유의 위기를 맞아 더욱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이를 위해 미국을 능가하는 도덕적 우월성을 과시하려는 노력이 경주되고 있다. 최근 사태가 심각해진 인도에게 방역용품 및 100만불을 쾌척한 것도 대표적 사례이다. 한편 중국의 글로벌 보건외교를 견제하기 위해 미국 바이든 대통령이 백신 지재권 면제를 지지하고 나섰다. 인류의 생명을 보호해야 할 글로벌 보건 거버넌스가 미·중 간 각축의 대상이 된 것이다. 우리는 미·중의 경쟁에 휩쓸리지 않고 새로운 글로벌 보건 거버넌스를 구축하기 위하여 아세안 등과 협력하여 제3의 외교 공간을 넓혀 나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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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4일 HK+메가아시아연구사업단, 서아시아센터, Ritsumeikan University Asia-Japan Research Institute 공동 주최로 국제학술회의가 개최되었다. 본 학술회의에서는 무슬림 사회와 동아시아 문화의 관계에 대한 네 개의 발표가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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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연구소] 아시아의 무형문화유산 학술회의
5월 7일, 아시아연구소와 유네스코 아태무형유산센터 공동 주최로 아시아의 무형문화유산 학술회의가 열렸다. 박수진 서울대 아시아연구소장과 금기형 아태무형유산센터 사무총장의 축사로 시작된 이번 학회는 인류학과 민속학, 유네스코 무형유산 관련 전문가 11명의 발표와 토론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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