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5월 둘째 주
|
|
[창립소장 임현진 교수(시민사회 프로그램 디렉터)] 요즈음 코로나19가 다시 확산되고 있어 매사가 답답하던 차에 반가운 소식을 접했다. 영화 ‘미나리’에서 할머니역을 맡았던 윤여정 배우가 세계 최고의 아카데미 영화제 여우조연상을 수상한 것이다. 작년 봉준호의 ‘기생충’이 작품상과 감독상을 받은 데 이은 쾌거다.
|
|
|
|
[1권10호] 한류 20년, 성과와 미래 전략
채지영(한국문화관광연구원) 중국 및 동남아에서 시작된 한류가 아시아를 넘어 글로벌 시장으로 확대되고 있다. 초기의 한류 비판론과 종말론은 지나친 기우였다. 이제 한류의 장르도 드라마와 K-pop 중심에서 영화와 웹툰 등에 이르기까지 다양화되고 있다. 본 글은 지난 20여 년 동안 한류가 쌓아온 발자취와 그 의미를 돌아보고, 그동안의 성과와 한계를 바탕으로 미래 전략을 제시하였다.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