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대학은 앞으로 20년 안에 거의 반이 문을 닫을 것이다. 올해 이미 고등학교 졸업생이 대학정원보다 적었다. 지금의 초(超)저출산율이 지속된다면 학령인구가 대학정원 50만여 명을 채우기 어려워 당장 내년부터 적지 않은 대학이 정원감축의 압박을 받게 된다. 대학 안팎의 통폐합은 불가피하다.
[미디어] 김영선의 ‘ASEAN 톺아보기’ (29) - 마음과 마음을 잇는 한·메콩 협력을
올해 한·아세안 관계 수립 30주년을 맞아 다음달 하순 부산에서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가 열린다. 이어 메콩강 유역 5개국(태국 캄보디아 라오스 미얀마 베트남)과 한·메콩 정상회의가 개최된다. 메콩 국가들과는 2011년 이후 매년 외교장관급 회의를 해왔는데 이번에 정상회의로 격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