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 아시아연구소] 2024 SNUAC WEEKLY (11월 첫째 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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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교 아시아연구소 남아시아센터에서 제6기 남아시아문화학교 수강생을 모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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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COMING EVENTS THIS WEE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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땃마도의 파국, 혁명진영 내부혁명에 달렸다*
박은홍 (성공회대학교) 미얀마 군부, 즉 땃마도의 지도자들은 주요 소수민족이 동등한 권력을 나눠가질 수 있는 연방주의를 파국적 경로로 단정하고 반대했다. 그러기에 땃마도 지도자들의 연방주의에 대한 사고의 전환이 없는 한 연방민주주의를 선언한 민족통합정부(NUG)와 군부 간 타협의 여지는 없다. 하지만 NUG는 쿠데타 군부를 지원하는 중국의‘내정간섭’에 이렇다 할 대응을 못하고 있으며, 대(對) 아세안 관계에서도 성과를 못 내고 있다. 내부적으로는 혁명 진영의 협의체인 민족통합자문위원회(NUCC) 활성화에 실패하는 무능을 보였다. 국민들로부터의 신뢰를 다지기 위해 내부 혁명이 필요한 상황이다. 또 각 민족별 자율성을 최대한 보장하는 국가연합(united states)으로부터 ‘새로운 미얀마’(New Myanmar)를 시작하는 정치 현실주의와 점진주의(gradualism)를 상상해 볼 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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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지구프로그램] 기후변화와 대응
2024년 10월 30일, 아시아연구소 미래지구프로그램과 환경부가 주관하는 “K-SDG와 미래지구” 강연시리즈로, 전북대학교 이진영 교수의 강연이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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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교 아시아연구소에서는 아시아 연구에 관심을 갖고 있는 국내외 우수학자들의 교류 및 아시아연구소와의 협력을 위하여 방문학자 제도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2024학년도 하반기 아시아연구소 방문학자 프로그램 참여 연구진을 소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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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학자] Yuna Lee
Yuna Lee is a foresight practitioner and a PhD researcher in the Centre for Advanced Spatial Analysis at University College London. Her research interests revolve around foresight and forecasting, focusing on robust and innovative measures/techniques for “Futures of Risk and Resilience” in the context of policy processes for a sustainable environment. As a visiting fellow at SNUAC, she will mainly delve into a comparative analysis of the interpretation and application of strategic foresight in Asian and Western contexts under the project “Strategic Foresight for Global Risks in Government: Local, National to Internatio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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