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 아시아연구소] 2023 SNUAC WEEKLY (5월 다섯째 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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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의 삶에 기여 못하는 '디지털 행정'은 허상이다시민을 생각하지 않는 기술은 불편하고 위험하다. 과거에는 더 편리한 기술이 있었는데도 보안과 안정성을 이유로 전 국민이 정부의 공인인증서만 사용해야 했다. 그 결과 공인인증서를 잃어버리거나 비밀번호를 잊어버려 각종 인터넷 서비스를 사용하는 데 불편함을 경험한 사람이 많았다. 하지만 공인인증서 독점이 완화되고 생체 정보나 휴대폰을 이용해 손쉽게 인증이 가능해지자 다양한 인증 서비스와 보안 기술의 혁신이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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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시민 10명 중 8명은 자녀를 ‘경제적 부담’으로 느끼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29일 나왔다. 이는 조사 대상인 전 세계 주요 도시 15곳 중 최하위였다. 반면 자녀가 ‘인생의 기쁨’이라는 응답은 68.1%에 그쳤다. 자녀를 ‘기쁨’보다 ‘부담’으로 여기는 답이 많은 도시는 서울과 도쿄(기쁨 60.1%, 부담 65%)뿐이었다. 그 차이는 서울이 더 컸는데 한국 출산율을 세계 최저로 끌어내린 요인으로 분석된다. 서울 시민의 ‘삶의 만족도’도 15도시 중 꼴찌였다. 서울대 아시아연구소와 한국리서치가 ‘아시아인의 가족과 행복’을 주제로 서울·뉴욕·베이징·도쿄·파리·하노이 등 대도시 15곳에 거주하는 만 18~59세 시민 1만500명(도시별 700명)을 작년 말 설문 조사한 결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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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학(부산도시공사) 부산이 ‘2030 월드엑스포’ 유치 열기로 뜨겁다. 4월 2일 방한한 BIE(국제박람회기구) 실사단은 4일 부산으로 내려와 7일 출국 때까지 박형준 부산시장과 함께 개최 예정 부지 현지 실사를 진행했다. BIE 170여 개 회원국 투표로 결정될 ‘2030 월드엑스포’ 개최지는 올해 11월 결정이 난다. 엑스포 예정지인 부산항 북항 재개발지 주변 등 부산 시내 곳곳에는 「‘Busan is ready! World Expo 2030 Busan, Korea.’(부산은 준비됐다.)」이라는 문구가 적힌 배너들이 휘날렸다. ‘2030 월드엑스포’ 유치는 ‘대 전환의 시대’라는 화두 위에서, 부산이 ‘부산의 미래’를 위해 선택할 수 있는 가장 바람직한 대안이라고 부산 시민들은 믿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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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번째 순서로 권위주의 국가의 이민 정책에 대한 발표가 이뤄졌다. 발표자인 주송하 교수는 미국 프린스턴 대학에서 권위주의 국가의 이민 정책에 관한 논문으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구체적으로 주송하 교수는 높은 선거 경쟁도(high electoral competition)는 권위주의 국가의 반이민 정책을 추동할 수 있다는 이론을 제시하고, 사례로 카자흐스탄과 러시아를 제시하였다. 이번 발표의 주요 내용은 권위주의 이민 정치에서 선거 요인의 역할이 중요하고 이민 정책 종류와 가시성에 따라 선거 요인의 영향이 다르다는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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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19일, 서울대학교 아시아연구소 서아시아센터, AsIA 지역인문학센터, HK+메가아시아연구사업단과 한국-아랍소사이어티가 주한 요르단대사관과 함께 주최한 특별강연이 서울에 위치한 주한 요르단대사관에서 진행되었다. 서울대학교, 연세대학교 대학생과 중동 전문가 등 30여명이 본 행사에 참석하였다. 참석자들은 강연 전 요르단의 식문화를 간단히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날 H.E. Asal Al-Tal 주한 요르단대사는 (1) 요르단 소개 (2) 요르단에서의 여성역량 강화 (3) 요르단-한국 관계 등, 세 가지 주제에 대하여 강연하고 사진과 영상 자료를 공유하였으며, 그 내용은 아래와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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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교 아시아연구소 아시아의 문명교류 프로그램은 《한국의 고대 고분과 유라시아 네트워크》(2022, 디자인공방) 총서의 북토크 시리즈를 기획하였다. 《한국의 고대 고분과 유라시아 네트워크》 시리즈는 유라시아 네트워크라는 관점에서 조망하고 유라시아 각 지역의 쿠르간 문화와 비교·검토하기 위한 작업물로, 전체 8권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한국 고대사·고고학, 중국고대사, 유럽고고학을 전공하는 5명의 연구자가 필진으로 참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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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4일 수요일, 서울대 아시아연구소 남아시아센터는 캘커타 대학의 안잔 차크라바르티 교수를 초청하여, 맑스주의의 관점에서 본 인도 경제를 주제로 한 강연을 개최하였다. 안잔 차크라바르티 교수는 인도 경제의 특징은 혼합(mixed) 이라고 설명하였다. 자본주의적 경제 체제의 특징을 가지고 있지만, 국가에 의한 계획적인 경제 발전의 틀을 따라가고 있다는 것이다. 1991년의 경제 개혁 이후로 인도의 경제는 자본주의와 비자본주의적 계층이 혼합되어 시장경제를 중심으로 한 사적 자본주의를 이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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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5월 24일 아시아연구소 서아시아센터는 단국대학교의 송상현 교수를 연사로 초빙하여”사우디아라비아의 경제 다각화에서 네옴시티의 역할”을 주제로 특별강연을 진행하였다. 송상현 교수는 중동 지역의 경제 강국인 동시에 석유 사업이 큰 비중을 차지하는 사우디 경제의 특징을 소개하였다. 이어서 지대국가로서 사우디아라비아가 마주하고 있는 경제적 도전과 기회에 대해 강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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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2023년 5월 30일(화) 12:00-13:00 장소: 서울대학교 아시아연구소 40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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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2023년 5월 30일(화) 14:00 ~ 15:00 장소: 서울대학교 아시아연구소 40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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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2023. 5. 31(수) 13:30~18:00 장소: 서울대학교 아시아연구소 삼익홀(유튜브 생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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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2023년 5월 31일(수) 14:00∼15:30 장소: 서울대학교 문화관 중강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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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2023년 6월 2일(금) 9:30∼18:00 장소: 서울대학교 아시아연구소(삼익홀, 303호 국제회의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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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2023년 6월 7일(수) 13:30 – 17:00 장소: 서울대학교 아시아연구소 2층 삼익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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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2023년 6월 9일(금) 15:00 – 18:00 장소: 서울대학교 아시아연구소 2층 삼익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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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2023.06.12(월) 16:00~18:00 장소: 서울대학교 아시아연구소 영원홀(2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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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2023년 6월 15일(목) 12:00-13:30 장소: 서울대학교 아시아연구소 30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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