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2월 첫째 주
|
|
|
|
입동(立冬)과 소설(小雪)을 지나 어느덧 옷깃을 여미게 되고, 마스크가 답답하지 않은 계절이 왔습니다. 점점 추워지는 날씨, 건강하고 슬기롭게 ‘위드 코로나’ 시기를 보내시기 바랍니다. 더불어 KOSSDA 자료를 활용해 학위논문을 작성하셨다면 2021년 제10회 KOSSDA 논문경진대회에 참여해주세요!
|
|
|
|
|
|
|
[행사리뷰] 제12회 한-SAARC 파트너십 세미나
외교부 아시아태평양국은 남아시아 국가들의 협의체인 남아시아지역협력연합(SAARC: South Asian Association for Regional Cooperation)과 우리나라 간 상호 이해를 제고하고 미래 협력 방향에 관한 논의를 증진하기 위해, 2010년부터 매년 한-SAARC 파트너십 세미나를 매년 개최해오고 있다. 2021년 11월 23일에 진행된 제12회 ROK-SAARC 파트너십 세미나는 ‘한-SAARC 기후변화 협력 증진 방안’을 의제로 하여, 양측간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협력에 초점을 맞추고자 하였다. 이번 행사는 외교부와 서울대학교 아시아연구소가 공동주관하였다.
|
|
|
|
|
|
|
[1권35호] 과학기술 경쟁력의 현황과 전망 (5) - 한·중·일의 휴먼증강 기술 개발 동향: 21세기 거대한 재편의 시대
 | |
심진보 (한국전자통신연구원) 21세기 전반부에 인류는 새로운 ‘거대한 재편(The Great Reset)’의 시대를 맞고 있으며, 정치·경제적 패권 경쟁의 범위가 디지털화 및 지능화와 관련된 첨단기술 분야로 확대되면서 미·중뿐만 아니라 글로벌 주요국들이 치열한 기술확보 경쟁을 벌이고 있다. 휴먼증강 기술은 증강인류의 시대를 열어주는 열쇠임과 동시에 첨단기술 패권 경쟁의 주요 대상이다. 이에 한·중·일에서는 휴먼증강 기술 개발을 지원하는 각종 정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과학 기술적 성과들도 점차 가시화되고 있다. 향후 휴먼증강 분야에서의 글로벌 기술경쟁력 확보는 대한민국이 21세기의 새로운 거대한 재편 시대에 선도국가로 도약할 수 있게 만드는 중요한 원동력이 될 것이다.
|
|
|
|
|
|
[서아시아센터] ‘중동의 튀는 나라’ 카타르 : 소프트파워 전략의 성과와 한계
서아시아센터는 11월 25일 이세형 채널A 정책기획팀장(전 동아일보 카이로특파원·국제부 차장)을 모시고 “중동의 튀는 나라 카타르 : 소프트파워 전략의 성과와 한계”를 주제로 콜로키움을 진행하였다. 이세형 발표자는 현지 기자 생활에서의 생생한 경험을 바탕으로, 작지만 중동에서 ‘튀는 나라’로 평가받는 카타르의 소프트파워 전략에 대해 논의하였다.
|
|
|
|
|
|
|
[아시아연구소] 아세안의 그린 인프라 투자 동향: 필리핀 사례를 중심으로
11월 25일 (목), 브라운백 세미나는 <아세안의 그린 인프라 투자 동향: 필리핀 사례를 중심으로>를 주제로 서울대 아시아연구소 영원홀에서 진행되었다. 발표자로 나선 한동만 국립외교원 아세안-인도연구센터 고문은 작년 말까지 필리핀 대사로 근무하였으며, 현재는 아시아연구소 방문학자로 재직중에 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대사로 부임하였던 필리핀을 중심으로 아세안 주요국가의 친환경정책과 녹색 채권 동향을 살펴보고자 하였다.
|
|
|
|
|
|
|
[아시아연구소] 중앙유라시아 쿠르간을 통해 본 초원문화 네트워크
11월 23일 (화), 브라운백 세미나는 <중앙유라시아 쿠르간을 통해 본 초원문화 네트워크>를 주제로 진행되었다. 발표자로 나선 유병록 아시아연구소 HK연구교수는 그동안 한국고고학의 다양한 현장 경험을 토대로 연구를 진행하면서 특히 중국과 일본을 포함한 동북아시아 선사시대 이주와 전파에 대한 관심을 가져왔다. 10여 년 전부터 중앙아시아에 위치한 아제르바이잔이나 러시아지역에 대한 고고학 조사를 통해 중앙유라시아지역까지 관심을 넓혀왔으며 이번 세미나에서는 쿠르간에 관한 연구가 중앙유라시아 초원문화의 전개와 동서문화의 교류의 양상을 이해하는데 중요한 매개체가 된다는 점에서 고고학적 조사자료에 기반하여 쿠르간에 대한 정리 및 연구를 발표하였다.
|
|
|
|
|
|
|
[아시아의지적가치프로그램/HK+메가아시아연구사업단] 유토피아, 유럽 근대의 기획
서울대 아시아연구소에서는 11월 22일 월요일 16:00부터 18:00시 까지 “유토피아- 유럽 근대의 기획”라는 학술행사가 개최되었다. “유토피아 – 유럽 근대의 기획”은 아시아의 지적가치 프로그램에서 기획한 ‘아시아의 유토피아를 찾는 지적 탐험의 첫 번째 세션’이다. 이번 발표는 아시아의 유토피아를 연구하기 이전 서구에서 다루어진 유토피아를 설명하고자 기획되었다.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