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아: Asia&Asias 2026년 8호 (2026년 4월 16일)

웹진 < 아아: Asia&Asias > 2026년 8호는 베트남공산당 제14차 당대회의 의미와 중앙아시아 카자흐스탄 청년들의 인식과 어려움을 분석합니다.

<아시아브리프> 에서는 김용균 서울대 교수가 베트남공산당 제14차 당대회의 의미를 분석합니다. 김용균 교수는 제14차 당대회를 집단지도체제에서 최고지도자 중심의 집중형 체제로의 이행과 국가 시스템의 전면적 재편을 동반한 중요한 전환점이라고 진단하고 베트남이 집중된 리더십 아래 고속 성장과 국가 역량의 집중을 지향하는 체제로 전환하는 계기라고 설명합니다.

<다양성+Asia> 는 ‘아시아아프리카의 청년 세대’라는 주제로 아시아아프리카의 청년들이 직면한 도전과 대응에 관한 글을 6편 발간할 예정입니다. 이번 호의 주제는 중앙아시아 청년들로, 박영은 한양대학교 교수가 중앙아시아 카자흐스탄 청년들이 가진 가치관과 정치의식을 살펴보고 청년들이 처한 소득 불평등, 실업 문제를 진단합니다.

웹진 편집위원회

아시아브리프

다양성+아시아

아연의 아시아연구

Female Universalism: Gender, Melancholia, and Radical Empathy in the Korean Wave

이 책은 한국 대중문화가 전 세계 팬들 사이에서 공감과 연대를 만들어내는 과정을 분석한다. 개인의 고통이 팬 활동을 통해 공동체 경험과 연대로 발전하며, 정치적 의식으로 이어진다. 즉, 대중문화는 단순한 소비가 아니라 사회적 공감과 행동을 이끄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A Whole Village Involved in Raising Children: Community Mobilisation and Educational Integration of Afghan Special Contributors in South Korea

Anthropology of the Middle East 20(2)

구기연(아시아연구소)

이 글은 울산에서 지역사회와 기관들이 협력해 아프간 난민 아동의 교육 통합을 이뤄낸 과정을 분석한다. 초기의 반대 여론이 점차 협력으로 바뀌며 아프간 난민 아동의 통합은 비교적 성공적으로 이루어졌으나, ‘특별기여자’라는 지위가 가진 한계와 한국 난민 정책의 문제도 함께 드러난다.

Twin Paths, Divergent Outcomes: Foreign Aid and the Development Gap between Burundi and Rwanda

Journal of International and Area Studies 32(2)

Fabrice Nshimirimana(서울대학교 국제대학원), 김태균(아시아연구소)

이 글은 부룬디와 르완다는 유사한 역사적·구조적 조건에도 불구하고 상이한 발전 경로를 보였으며, 본 연구는 그 원인으로 원조 규모의 차이에 주목한다. 르완다는 더 많은 원조를 바탕으로 재정 역량과 제도를 강화하며 성장 궤도에 진입한 반면, 부룬디는 그렇지 못했다는 점을 보여준다. 이를 통해 ‘대규모 원조 유입 → 재정·제도 강화 → 지속가능한 성장’으로 이어지는 3단계 발전 경로를 제시한다.

자이나 의학 재발견하기 -『딴둘라베야리야』의 발생학을 통해 본 고대 인도의학의 한 단면 –

『의사학』34권 3호

양영순(아시아연구소)

이 글은 기존에 과소평가된 자이나교 의학을 다시 조명하고, 자이나교 문헌을 통해 의학 지식이 체계적으로 존재했음을 보여준다. 이를 통해 자이나교 의학의 중요성을 강조하여 아유르베다 중심으로만 이해되어 온 기존 인도 의학사 이해를 보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