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아: Asia&Asias 2026년 12호 (2026년 6월 11일)

웹진 < 아아: Asia&Asias > 2026년 12호는 미·중 정상회담의 함의와 동북아시아 범죄를 분석합니다.

<아시아브리프> 에서는 조형진 인천대학교 교수가 미·중 정상회담의 함의를 분석합니다. 조형진 교수는 이번 회담에서 에너지 전략과 첨단 기술을 통해 중국을 압박하려는 트럼프 대통령의 구상이 큰 효과를 거두지 못했다고 평가하며, 트럼프 대통령이 미국과 대등한 지위와 대만에 대한 권리를 요구한 중국에 어떤 반응을 보일 것인지를 지켜봐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다양성+Asia> 는 ‘아시아아프리카의 범죄’라는 주제로 아시아아프리카 각지의 범죄 현상과 원인을 살펴보는 글 6편을 발간할 예정입니다. 이번호의 주제는 동북아시아의 범죄로, 박형민 한국형사·법무정책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한국·일본·중국 3개국의 사회구조적 특징이 범죄에 어떤 방식으로 나타나는지를 살펴봅니다.

웹진 편집위원회

아시아브리프

다양성+아시아

아연의 아시아연구

20세기 전반 사이공(Sài Gòn)의 한인들 – 일본의 프랑스령 인도차이나 점령(1940-1945) 및 태평양 전쟁과 관련하여 –

『동남아시아연구』 36권 1호

윤대영(아시아연구소)

이 글은 20세기 전반 사이공으로 이주한 한인들의 정착과 생존 과정을 분석한다. 초기 이주자들은 인삼 무역과 상업 활동을 통해 기반을 마련했으며, 일부는 이후 한인 기업가로 성장하는 토대를 구축했다. 그러나 일본의 인도차이나 점령과 태평양전쟁은 한인 사회의 이주 환경과 귀환·잔류 과정에 큰 영향을 미쳤다.

Settlement versus Onward Migration: Cultural Adaptation and Transnational Mobility Strategies among Iranian International Female Students in South Korea

Iranian Studies, 2025

구기연(아시아연구소 HK교수)

이 글은 한국에서 유학하는 이란 여학생들의 동기, 적응 과정, 졸업 이후의 진로를 분석한다. 이란 여학생들은 한류와 더 나은 삶에 대한 기대로 한국에 유학왔지만, 문화적 장벽과 차별, 제한적인 비자 제도로 인해 정착에는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그 결과 일부는 캐나다나 독일 등 제3국으로의 추가 이주를 선택한다.

Between Sleep and Liberation in Indian Traditions: Lucid Dreaming, Out-of-Body Experiences, and the Architectures of Liminal Consciousness

Religions 17(3)

양영순(아시아연구소)

이 글은 베단타, 요가, 불교, 자이나교 전통을 비교하여 자각몽과 유체이탈 경험을 단순한 심리 현상이 아니라 자아와 의식의 본질을 탐구하기 위해 의도적으로 활용된 ‘경계적 의식 상태’로 분석한다. 각 전통은 이를 서로 다른 방식으로 해석하지만, 현대 신경과학의 설명과 함께 의식에 대한 다양한 이해를 보여준다. 이 글은 이러한 현상을 이해하기 위해 개인의 경험뿐 아니라 종교적·의례적·형이상학적 맥락을 함께 고려해야 한다고 주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