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y Conventional Financial System is prone to Financial Crisis?
안녕하세요. 서울대 아시아연구소 동남아센터 초청강연을 안내드립니다.
< 제목> Why Conventional Financial System is prone to Financial Crisis?
-강의 내용 요약 본 강연에서는 기존의 자본주의 경제와 금융 시스템에 대하여 살펴보고, 이슬람 금융을 바탕으로 기존 금융의 문제점을 극복할 대안을 제시할 것이다. 기존의 금융시스템은 여러 문제점들로 인해 금융위기 때마다 취약함을 드러냈다. 먼저, 기존 금융 시스템은 교환수단의 방법으로 명목화폐에 의존하고 있다. 이전의 실물화폐와 달리, 국가는 명목화폐를 발행하는 데 있어 절대적인 독점 권력을 행사하고 있다. 두 번째로, 이자에 바탕을 둔 부분지불준비제도(fractional reserve system)에 기반을 두고 있는 현재의 금융시스템은 은행을 금융위기에 매우 취약하게 만든다. 마지막으로, 자금 조달을 위해 채무상품에 의존하는 것은 문제를 더욱 악화시키고 있다. 기존의 금융 시스템 상에서 발견되는 이러한 세 가지 문제점들로 인해 금융 시장과 경제는 외부적 충격에 매우 민감하다. 역사를 통해 살펴보면, 은행 규제를 통해 은행 관리자가 과도한 위험을 감수하는 것을 막을 수는 없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또한, 채무상품들을 불법화하고 명목화폐를 실물화폐로 대체하는 것은 현실성이 없어 보인다. 따라서 본 강연에서는 금융위기가 다시 발생하는 것을 피할 수 있는 가장 현실적인 대안으로 이슬람 교리에 기반 한 무이자 은행 시스템(interest-free banking system)과 출자에 기반 한 은행 시스템(equity-based banking system)을 살펴볼 것이다. 자세한 일정 및 문의처에 대한 안내는 아래를 참조해 주시기 바랍니다.
일시: 2018년 9월 7일 (금) 17:00-19:00 장소: 서울대 아시아연구소 303호 강연자: Rubi Ahmad(Faculty of Business and Accountancy/University of Malaya) 문의: 이경빈(tel:02-880-2695, email: seacenter@snu.ac.kr)
강연자 약력
- 현재: Associate Professor of Finance and Banking, University of Malaya, Malaysia. - 2014-2017 :the Deputy Dean of Research and Development at Faculty of Business and Accountancy (FBA), University of Malaya, Malaysia - 박사학위: PhD in Finance, Department of Accounting and Finance, Monash University, Australia - 석사학위: MBA, University of Memphis, U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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