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 아시아연구소] 2024 SNUAC WEEKLY (8월 둘째 주) 방학 중 WEEKLY는 격주로 발행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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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교 아시아연구소 HK+메가아시아연구사업단, 동북아시아센터, 아시아도시사회센터는 지난 7월 28일부터 8월 1일까지 개최된 “The 13th International Convention of Asian Scholars(ICAS 13)” 학술대회에 참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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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산악신앙, 한‧중‧일‧대만은 왜 다를까?
박정원 (서울대학교 아시아연구소)하늘의 신은 아버지, 산의 신은 어머니라고 동서양 공통적으로 알려져 있다. 한민족 단군신화도, 그리스신화도, 중국 신화도 이와 별로 다르지 않다. 지구 역사가 시작된 이래 아버지의 나라 하늘을 향해 제천 의례를 지내며 예의를 갖췄다. 이것이 제천행사이다. 아버지와 최대한 가까운 거리에 있는 산에서 그 제천행사를 지냈다. 그게 산악신앙의 요체이자 핵심이다. 제천행사와 산악신앙은 밀접한 관련성을 가진다. 산악신앙은 원래 다신(多神)이다. 하늘의 아버지 신과 함께 천둥‧번개‧태풍 등 모든 자연현상에도 정령(精靈) 내지는 신이 있다고 믿었다. 이러한 산악신앙이 동아시아, 특히 한‧중‧일‧대만에 어떤 형태로 나타났고, 전승되어 왔는지, 현재 어떤 형태의 신이 좌정해 있는지 한 번 살펴보자. 산의 신을 알고 여행하면 아는 만큼 더 보이고, 그 의미를 파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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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의 성평등 ···· 한국은 어디까지 왔나?
안태윤 (전 서울여담재) 세계경제포럼의 「글로벌 성격차보고서」에 의하면, 아시아 국가들의 성평등수준은 각 국가의 경제수준에 비례하지 않는다. 한국, 중국, 일본의 성평등수준은 필리핀, 베트남, 태국 등 상대적으로 경제수준이 낮은 국가들보다 현저하게 낮다. 우리나라 역시 국가의 경제성장과는 달리 성평등수준은 여전히 하위권에 머물고 있어, 여성들은 경제성장의 단열매를 누리지 못하고 있다. 성별간 기울어진 운동장을 보정하기 위해서는 성평등수준이 높은 국가들이 이미 시행하고 있는 적극적 조치들을 더 적극적으로 도입하고, 제도가 실질적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정부의 지속적인 관심과 의지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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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아프리카센터] 2024 서울대 글로벌 사우스 개발협력 포럼
서울대학교 아시아연구소 아시아-아프리카센터는 8월 6일과 7일, 서울대학교 아시아연구소 영원홀(210호)에서 “2024 Global South Development Forum: Retrospects and Prospects”을 주제로 포럼을 개최했고, 이틀간 약 30명의 발표 및 토론자와 60여 명의 참석자와 함께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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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교 아시아연구소에서는 아시아 연구에 관심을 갖고 있는 국내외 우수학자들의 교류 및 아시아연구소와의 협력을 위하여 방문학자 제도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2024학년도 하반기 아시아연구소 방문학자 프로그램 참여 연구진을 소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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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학자] SungChun Jung
Sung Chun Jung is a senior research fellow at KIEP (Korea Institute for International Economic Policy), where he has been doing his research on Japanese Economy since 2003. He got his Ph.D in Economics from Hitotsubashi University in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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