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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난민의 날] 2018년 기념 학술 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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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속의 한국, 한국속의 난민

안녕하세요. 

‘세계난민의 날’을 기념하기 위하여 법무부, UNHCR 한국대표부, 서울대학교 아시아연구소가 공동주최 하는 학술포럼 개최 소식을 아래와 같이 안내드립니다.

난민문제는 오늘날 국제사회가 해결해야 할 가장 복잡한 이슈 중의 하나로, 인종 및 종교 갈등 등으로 인하여 세계 각지에서 분쟁이 계속되고 있으며 이에 따라 난민이 급증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난민신청자 수는 2010년에 423명에 지나지 않았으나, 2017년에는 9,942명으로 불과 7년 사이에 24배 증가하는 등 난민문제에 있어 우리나라는 현재 도전의 시대라고 할 수 있습니다. 

본 학술포럼은 이러한 한국사회 난민문제의 더 나은 해결방안을 위해 ‘세계속의 한국, 한국속의 난민’이라는 주제로 다층적 논의를 전개하고자 합니다. 

참석하셔서 좋은 의견 많이 개진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의 및 참석을 원하시는 분들은 최경희(kalli@snu.ac.kr)에게 연락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제목> 세계속의 한국, 한국속의 난민

일시: 2018년 6월 18일(월) 13:30-18:00 
장소: 서울대 아시아연구소 2층 삼익홀
주최/주관: 법무부, UNHCR 한국대표부, 서울대학교 아시아연구소
후원: 한국이민재단


초대의 말씀

난민 문제는 오늘날 국제사회가 해결해야 할 가장 복잡한 이슈 중의 하나로, 인종 및 종교 갈등 등으로 인하여 세계 각지에서 분쟁이 계속되고 있으며 이에 따라 난민이 급증하고 있습니다. 

전세계적인 난민 증가 추세와 더불어 2013.7월 우리나라의 난민법 시행 및 국제적인 위상 상승 등의 요인으로 우리나라에 난민신청하는 외국인의 수도 급격히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우리나라 난민신청자 수는 2010년에 423명에 지나지 않았으나, 2017년에는 9,942명으로 불과 7년 사이에 24배가 증가하는 등 난민문제에 있어 우리나라는 현재 도전의 시대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난민심사관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인력을 증원하는 한편, 국가정황조사 및 난민통역 등 난민심사 인프라를 강화하려고 노력하고 있으나, 힘겨운 실정입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법무부, 유엔난민기구, 서울대학교 아시아연구소 공동으로‘세계속의 한국, 한국속의 난민’이라는 주제로 학술포럼을 개최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포럼에는 학계, 법조계 및 시민단체 등 각계의 저명한 난민 관련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심도 깊은 토론을 통해 최선의 해결방안들이 도출될 것으로 기대되니, 모쪼록 난민문제에 관심 있는 많은 분들의 성원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18년 6월

법무부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장 차규근
UNHCR 대한민국대표부 대표 나비드 후세인
서울대학교 아시아연구소 소장 박수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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