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저유가에 발목 잡힌 인도네시아, 예산삭감으로 난관 돌파?


  • 조코 위도도 대통령이 이끄는 인도네시아 정부가 저유가로 인한 세수부족 등 난관에도 개혁과 경제성장을 이어가기 위해 부심 중이다.  인도네시아 정부는 예산을 삭감하고 해외도피자금에 대한 조세사면 조치까지 동원해 인프라 건설을 통한 산업 기반 확충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 인도네시아의 지난해 경제성장률은 4.8%로 2009년 이래 최저치를 기록했다. 올해 1분기 성장률 역시 4.9%로 지난해 4분기(5.0%)보다 낮아졌다. 조코위 대통령의 개혁 정책에도 불구하고 각종 규제 때문에 투자여건이 좋지 않은 인도네시아를 떠나 베트남 등지로 공장을 옮기는 기업도 늘고 있다.

 

  • 국회에서 논의 중인 조세사면 법안이 통과되면 해외도피 자금이 대거 복귀해 165조 루피아(14조4천억원)의 세수를 추가로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인도네시아 정부는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