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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제목<CHS 100분 토크 25-4> 동아시아 비교문학: 근대성의 서사, 담론, 정동2025-06-05 12:22
영문제목<CHS 100-Minute Talk 25-4> East Asian Comparative Literature: Narratives, Discourses, and Affects of Modernity
센터/프로그램 한류연구센터
작성자
분류ect
RSVP 신청주소https://forms.gle/vgjR2ADAaRbfHL1r9
일시2025년 6월 23일 월요일 12:00 - 13:40
장소ZOOM
온라인 주소https://
사회자서지영 (서울대학교 아시아연구소 한류연구센터)
발표자서영채 (서울대학교)
토론자백원담 (성공회대학교) 최현희 (한국외국어대학교)
방문자
참석자 영문이름Seo Young-Chae (Seoul National University) Baek Won-Dam (Sungkonghoe University) Choi Hyun-Hee (Hankuk University of Foreign Studies)
공동주최/주관/후원
문의처hallyustudies@gmail.com
키워드e.g.(지역, 국가, 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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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9791159055492.jpg (49.2KB)qrcode_214426436_35d76392c4520262bceb1dc944a93f86.png (53.1KB)
기획의도(Abstract) 및 발표자 소개

『동아시아 비교문학』은 동아시아에서 벌어진 근대적 주체 형성의 드라마를 문학의 시선으로 바라본다. 한중일 세 개 언어권의 근대문학 작품을 함께 다루는 이 책은 동아시아의 문학 속에서 표현된 근대적 주체 형성의 드라마를 포착해낸다. 난폭한 외부자로서의 근대성과 맞닥뜨렸을 때, 동아시아 사람들을 스쳐간 마음의 표정을 문학의 시선으로 보고자 한다. 주로 역사 존재론적 맥락의 비교를 통해 한 집단이 공유하는 역사적 경험과 한 개인에게서 드러난 존재론적 간극이 합해진 결과를 목격하게 된다. 이 둘이 겹쳐지면서 만들어내는 드라마를 포착해내는 일이란, 근대 동아시아가 지닌 고유의 장소성을 밝히는 일이기도 하다. 한발 더 나아가, 서로 다른 역사적 풍토 세 겹이 겹치고 꼬임으로써 생겨나는 인문적 맥락은, 그 자체가 동아시아적 드라마의 모태이자 장소성으로서, 근대적 주체 형성의 내용을 이루는 것이기도 하다.
서영채 교수는 서울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석사, 박사학위를 취득하였다. 계간 문학동네 편집위원으로 활동하였고 한신대학교 문예창작학과 교수를 거쳐 2013년 서울대 아시아언어문명학부에 부임하였다. 문학의 존재론적 지위를 생각하기 위한 인문학 이론 연구에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최근에는 한국과 일본과 중국 사이에서 엮어지는 동아시아 근대성의 맥락에 대해 연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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