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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제목제11회 인도문헌연구워크샵 : 붓다의 의식, 붓다의 몸_의식의 현현과 형상에 관한 논쟁2025-04-15 14:31
영문제목The 11th Indian Literature Research Workshop: Buddha's Consciousness, Buddha's Body – Debates on the Manifestation and Form of Consciousness
센터/프로그램 남아시아센터
작성자
분류워크샵
RSVP 신청주소https://
일시2025년 4월 25일 오후 16:30~18:30
장소서울대 아시아연구소 303호
온라인 주소https://
사회자
발표자혜융스님(중앙승가대학교)
토론자참가자 전체
방문자
참석자 영문이름사회, 발표, 토론, 방문자 모두 기재바랍니다.
공동주최/주관/후원서울대 아시아연구소 남아시아센터 & 인도티벳고전연구회 & 전남대 호남불교연구소
문의처02-880-2868 / csas@snu.ac.kr
키워드e.g.(지역, 국가, 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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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불교철학사에서 의식의 현현과 의식에 드러나는 대상의 이미지가 어떤 관계인지에 관한 논의는 다양한 교학적 쟁점을 아우른다. 그 가운데 후기 유식전통은 진리의 보편적 성품을 의미하는 법신(Dharmakāya, 法身)과 오랜 수행의 결과로서 획득된 보신(Sambhogakāya, 報身)이 어떠한 관계로 규정 되어야 하는가를 두고 뚜렷하게 대별되는 두 가지 입장을 노정한다.  두 입장은 의식에서 나타나는 대상의 이미지가 궁극적으로 참인지 거짓인지에 따라서 법신과 보신의 관계도 다르게 설명한다. 인식주관과 인식대상이라는 개념적 구분이 없는 의식의 현현이 법신으로 불리우며 궁극의 진리라는 점은 두 입장이 동일하다. 이와 달리 오랜 수행의 결과로서 획득된 붓다의 보신은 공덕의 특징이라는 이미지로 드러나며 중생들을 구제하는 기능을 수행하는데, 이 때문에 보신이 중생과 관계 맺을 때 어떠한 상태에 놓이는지를 규정해야 할 필요성이 제기된다. 발표자는 이 문제에 대한 후기 유가행파의 두 가지 입장을 볼 수 있는 즈냐나슈리미뜨라(Jñānaśrīmitra 10-11세기)의 유형상증명론(Sākārasiddhiśāstra)의 관련 개소를 강독한다.  발표자 혜융스님은 독일 함부르크대학에서 인도(불교)학을 전공하고 중앙승가대학교의 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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