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 20년, 성과와 미래 전략

일시: 2021년 2월 19일(금) 15:00 ~ 16:00 장소: 서울대 아시아연구소 303호, ZOOM 온라인 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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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2월 19일 - 3:00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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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2월 19일 - 4:00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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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아시아연구소 303호, ZOOM 온라인 중계

이번 남아시아센터 콜로키움에서는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연구위원이신 채지영 박사님을 모시고, 한류의 역사 및 성과, 한류의 한계와 과제, 그리고 미래의 한류는 어떠해야 할지에 대해 다룰 것입니다.

 

발표자 : 채지영/연구위원/한국문화관광연구원
발표자 약력 : 이화여자대학교 사범대학 교육심리학과, 문학사 (심리학)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교육심리학과, 문학석사 (심리학)
The George Washington University, MBA (Management of Decision Making System)
이화여자대학교대학원 심리학과, 소비자 ․ 광고심리학 전공, 문학박사 (심리학)
東京大學 인문사회계연구과 사회심리학전공 연구원
시즈오카현립대학 객원연구원

現. 한국문화관광연구원 문화산업연구실 연구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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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남아시아센터 콜로키움에서는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채지영 연구위원을 초청하여 “한류 20년, 성과와 미래전략”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한류란 한국 콘텐츠나 상품을 해외 소비자들이 자발적으로 선호하며 소비하는 사회현상이다. 2003년 이전 한류는 중국 및 아시아 각국에서 한국의 문화상품을 선호하는 현상으로 나타났으며, 2003년 이후 일본에 한국 드라마가 진출하면서 좀 더 본격적인 경제적 성과가 드러나는 한류가 나타나기 시작했다.

요즘의 한류는 K-pop과 드라마 등을 중심으로 이루어지는 추세이나 남아시아에서의 한류는 다른 지역의 한류와는 다른 양상을 보인다. 남아시아에서는 K-pop과 드라마가 아닌 한국 영화에 대한 관심이 높은 편이다. 그러나 2020년 이후로 인도에서 BTS의 검색 빈도가 높아지는 것을 보아 K-pop에 대한 관심도 차츰 높아질 것이라 예상할 수 있다. 또한 남아시아 지역에서는 한국의 뷰티나 패션도 인기가 있는 상황이다.

현재 남아시아 시장에서는 한류 문화 컨텐츠가 소비로 이어지는 비율이 낮기 때문에 당장 한류 진출에 대한 경제적 가치가 가시적으로 나타나기는 어려운 상황이다. 그러나 미래의 성장 가능성을 생각했을 때 남아시아 시장은 매우 중요하다. 문화 콘텐츠의 영향력은 장기적으로 효과가 있는 것이기에 당장의 이득으로 돌아오지 않더라도 멀리 내다볼 필요가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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