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의 아시아화: 지역적 동학과 한국의 역할

일시: 2019년 11월 8일(금) 14:00-17:30 장소: 서울대학교 아시아연구소 국제회의실(30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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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1월 8일 - 2:00 pm

End

2019년 11월 8일 - 5:30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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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연구소 303호

[학술회의] 아시아의 아시아화: 지역적 동학과 한국의 역할

20세기의 마지막 순간을 서구 금융자본의 영향 하에 집단적 금융위기 상태에서 보낸 아시아 각국은 21세기 들어 이른바 아시아 시대를 구가하는 경제․사회적 활력을 다시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아시아는 역내 교류와 통합이 국가, 사회, 기업, 시민적 차원에서 매우 활발해진 유기적 사회구성체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서구에 의한 인위적 구역 나누기 대상이었던 아시아가 실체적으로 아시아화하고 있다고 할 것입니다. 이는 학문적 차원에서 기존 사회과학의 방법론적 국가주의(methodological nationalism)를 넘어서는 이론과 방법의 혁신을 요구하며, 특히 아시아를 분석 단위로 하는 체계적 아시아학의 모색을 필요로 하고 있습니다. 사실, 국내의 수많은 학자들은 이미 다양한 연구 분야에서 이러한 아시아화에 대한 분석을 수행해 왔지만 상호간의 사회과학적 보완성에 대한 인식과 실천의 노력이 충분치는 못했습니다. 이런 맥락에서 한국비교사회학회와 서울대학교 아시아연구소 동북아센터는 오는 2019년 11월 8일(금), 서울대 아시아연구소에서 “아시아의 아시아화: 지역적 동학과 한국의 역할”을 주제로 하는 공동 학술회의를 개최함으로써 다양한 분야의 아시아(화) 연구자들의 유기적인 상호 교류․협력을 통해 체계적 아시아학의 구축을 도모하고자 합니다. 발표자들은 각자의 관련 연구 배경과 경험을 소개하고 핵심적 연구결과의 아시아화 및 아시아학에 대한 함의를 논의할 것입니다.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원합니다.

  • 주최: 한국비교사회학회 및 서울대학교 아시아연구소 (동북아센터)
  • 후원: 한마음국제의료원/한마음창원병원
  • 일시: 2019년 11월 8일 (금), 오후 14:00 – 17:30
  • 장소: 서울대학교 관악캠퍼스 101동 아시아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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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연구소 동북아시아센터는 지난 11월 8일(금) 오후에 아시아연구소 303호에서 한국비교사회학회와 공동으로 학술회의를 개최했다. “아시아의 아시아화: 지역적 동학과 한국의 역할”을 주제로 열린 이번 학술회의는 한국비교사회학회와 공동으로 주최하였고, 한마음국제의료원과 한마음창원병원이 후원했다.

장경섭 비교사회학회장과 정근식 동북아센터장의 개회사 및 환영사에 이어, 박수진 아시아연구소장님의 축사가 이어졌다. 기조연설에서 아시아연구소 임현진 창립소장은 “비교시각에서 아시아의 발전경험: 모델화의 방향”을 주제로 발전연구와 아시아의 발전경험을 역사적으로 고찰하면서 향후 과제로서 이론적·방법론적 접근을 통한 발전적 전망을 제시했다.

이번 학술회의는 아시아 역내 교류와 통합이 매우 활발해지면서 실체적으로 아시아화하고 있다는 점에 주목하여, 방법론적 국가주의를 넘어서는 이론·방법의 혁신, 아시아를 분석 단위로 하는 체계적 아시아학의 모색이 필요함을 제기하는 차원에서 이뤄졌다. 다양한 분야의 아시아(화) 연구자들의 유기적인 상호 교류와 협력을 통해 체계적 아시아학의 구축을 도모하고자 하는 가운데, 특히 한국의 경험과 시각을 통한 아시아학의 모색을 검토했다.

학술회의는 제1세션 “아시아의 산업체제적 구조화와 거버넌스”, 제2세션 “아시아의 사회·문화적 교류와 통합”을 주제로 참가자들의 발표와 토론이 이어졌다. 제1세션에서는 ‘산업체제로서의 아시아와 초국적 자본주의’(이준구), ‘노동시장으로서의 아시아와 이주노동자’(설동훈), ‘아시아적 개발원조와 글로벌 책무성’(김태균)을 통해서 아시아의 재구조화와 새로운 거버넌스 구축의 이슈에 대해 검토하고 전망했다. 제2세션에서는 ‘사회재생산의 초국화와 아시아내 결혼이민’(이현옥), ‘초국적 대중문화 장으로서의 아시아와 한류’(심두보), ‘시민사회로서의 아시아와 초국적 사회운동’(공석기)을 통해서 보다 긴밀해지고 있는 아시아의 사회·문화적 교류와 함께 새롭게 등장하고 있는 지역 내, 지역 간 통합의 이슈에 대해 검토하고 전망했다. 발표자 및 참가자들은 관련 주제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논의하는 가운데, 향후 연구자들간 긴밀한 교류와 협력을 통해 체계적 아시아학의 구축을 도모하는 노력을 지속함을 약속하며 학술회는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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