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연변대학교 합동 학술대회

날짜: 2019년 8월 17일(토)
장소: 중국 연길시, 연변대학교 综合教学楼

Start

2019년 8월 17일

End

2019년 8월 17일

Address

중국 연길시, 연변대학교 综合教学楼
Time

연변대학교 (Yanji Main Campus) 综合教学楼

3 327

8:20-8:40 Registration
8:40-9:00

Opening

김웅 총장 speech

강대희 교수 speech

9:00-11:50

Session-I

이우근 칭화대 교수 특강 (재중한인과학기술자협회 회장, 나노반도체 전공) (Keynote Lecture) (30 min)

박수진 교수: 지리생태학 분야 연변대-서울대 교류 경험과 발전 방향 (20 min)

김범수 교수: 자유전공학부의 경험을 바탕으로 연변대 교양교육발정방향 (20 min)

서봉원 교수: 인공지능분야의 연구 교육 협력방안 (20 min)

박원철 교수: 나노-에너지-화학분야의 연구 교육 협력방안 (20 min)

 

동일 또는 비슷한 분야의 연변대 교수님 3분 강의 (20 min * 3)

11:50-13:00 Lunch
13:00-15:40

Session-II

김호 교수: 연변대 훈춘캠퍼스 공공위생학과(보건학과) 설립 방향 (20 min)

이기원 교수: 고랭지 약초를 활용한 파이토슈티컬 개발 협력방안 (20 min)

노민수 교수: 천연물 신약개발 (20 min)

김성준 교수: 기초의학 연구 교육 협력 방안 (20 min)

조비룡 교수: 연변자치주 건강증진 사업에서 연변대-서울대의 역할 (20 min)

 

동일 또는 비슷한 분야의 연변대 교수님 3분 강의 (20 min * 3)

 

오후 3시 40분에 종료.

Photo

Review

8월 17일 중국 연변대학교에서 서울대와 연변대간의 공동학술대회가 개최되었다. 이 학술대회는 한반도 평화시대를 대비하여 양 대학이 서로 협력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특히 올해가 연변대학교 개교 70주년이며, 현재 새롭게 건설되고 있는 연변대 훈춘캠퍼스를 통해 서울대가 연변대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자 하였다.

한국측에서는 통일평화연구원과 아시아연구소가 공동으로 주최하였으며, 모두 15명의 교수 및 연구원이 본 행사에 참여하였다. 연변대 측에서는 대학본부에서 본 행사를 기획하였으며, 김웅 총장이 직접 참여하여 양 대학간 교류의 공식화와 정례화를 제안하였다.

학술발표에서는 인문사회 연구분야 뿐만 아니라 공학과 의학 등 다양한 연구성과의 발표가 있었고, 그에 근거하여 향후 양교가 공동으로 추진할 수 있는 협력내용들을 구체화하고자 하였다. 그 중 공감대가 형성된 몇가지 예를 들면, 연변대 측의 대학 교원과 연구원의 자질향상을 위한 협력이 무엇보다 절실하다는 점이 강조되었으며, 동북아시아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기 위해서 환경 및 보건분야의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협력이 필요하다는 논의가 있었다. 하지만 급변하는 최근의 국제정세속에서 양교만의 협력과 공동사업은 많은 불확실성이 있기 때문에, 중국과 한국의 대학 그리고 러시아, 일본 등 인접국 대학들을 포함하여 다자간 협력이 우선되어야 한다는 지적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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