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분업구조 변화의 의미와 대응 전략 - 동남아시아 산업구조 변화를 중심으로 -

일시: 2019년 11월 5일(화) 12:00-13:00 장소: 서울대학교 아시아연구소 아시아스퀘어 (3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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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1월 5일 - 12:00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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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1월 5일 - 1:00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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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스퀘어 (아시아연구소 3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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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5일 화요일 오후 12시부터 1시까지 서울대 아시아연구소 406호에서는 ‘아시아 분업구조 변화의 의미와 대응전략(동남아시아 산업구조 변화를 중심으로)’를 주제로 브라운백 세미나가 열렸다. 이번 세미나의 사회는 육수현 박사(VIP진출기업현지화지원사업단)가 맡았고, 발표는 아시아연구소 방문학자이자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이하 코트라) 전 혁신성장본부장을 역임한 김두영 박사가 맡았다. 김두영 박사는 부산대학교를 졸업하고, 1987년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에 입사하여 2019년까지 32년간 근무했다. 코트라에서 인재경영실 실장, 프랑크푸르트 무역관 관장, 유럽지역본부 본부장, 전략마케팅 본부장, 전략사업본부 본부장, 그리고 최근까지 혁신성장본부장을 맡았다.

우리기업들의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고 애로사항을 해결한 많은 경험을 가지고 있으며, 미국 ASU(Arizona State University)의 Thunderbird 대학원에서 MBA 학위를 받았고 동국대학교 대학원 경제학과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저서로는 <미국시장 이렇게 하면 열린다>, <올 댓 브라질> 등이 있고, 현재는 코스닥협회 자문위원, 법무법인 지평의 고문으로도 활동중이다.

김두영 박사는 세미나를 통해 아시아 각국의 산업발전 동향, 아세안의 형성과 발전, 아시아 지역 경제성장 과정의 산업발전을 시작으로 우리나라의 수출기반 산업발전과 중국의 개방정책과 산업발전 패턴에 대해 상세하게 소개했다. 중국의 4단계 개방정책과 통상환경에 따른 여러가지 변화모습들, 그리고 한국의 중국 투자진출과 협력패턴 등에 대해 소개하며 새로운 한국,중국, 일본의 분업구조 전망에 대해 설명했다. 그는 세미나 마무리 요약발언을 통해 우리기업의 대응전략 및 시사점을 설명하며 아세안 국가들과의 협력을 통해 시장규모를 확대하는 것이 신규산업 육성을 위해 필요하고, 협소한 시장의 한계를 극복하는 해결책이라고 귀띔했다. 덧붙여 한류의 일방적 흐름을 극복하고, 아세안 각국의 우수한 문화적 특성 발굴과 육성을 지원하며 문화교류 확대를 통한 공감대를 확산시키는 것 역시 중요하다고 말했다.

글, 사진 | 장두원(학술기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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