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아시아의 현주소와 한-남아시아 협력 필요성

일시: 2021년 2월 4일(목) 15:00~16:00 장소: 아시아연구소 삼익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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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2월 4일 - 3:00 pm

End

2021년 2월 4일 - 4:00 pm

Address

서울대학교 아시아연구소 삼익홀(220호)

인도와 파키스탄부터 아프가니스탄, 부탄 등 8개국으로 구성된 남아시아 지역은 최근 미국•중국•일본 등 주요국의 전략적 진출 확대 및 경쟁 심화에 따라 지정학적 중요성이 증대되고 있다. 이에 우리의 경제적, 외교적 운신의 폭을 넓히기 위한 남아시아 지역의 주요국 및 협력체와 실질적인 협력을 모색할 필요 역시 커지고 있다. 특히, 동 지역 국가들 및 협력체와의 관계 심화를 통해 우리는 신남방 정책의 외연을 확대하여 역내 중견국으로서 외교적 입지를 다질 수 있을 뿐 아니라, 무역•투자 증진 및 해양안보•안전을 확보라는 실질적 이익을 얻을 수 있다. 또한 기후변화•전염병•빈곤완화•에너지 등 지속가능한 개발 분야에서 협력하여, 비전통적 안보분야에서도 상호 호혜적 협력성과를 얻을 잠재성이 크다. 본 강의는 남아시아 주요 국가들의 정치•경제•사회적 현황 및 다자협력 현황(SAARC)을 소개하고, 우리와의 양자•다자적 외교 관계가 어디까지 왔는지 보여주고자 한다. 이를 통해 청자들로 하여금, 남아시아-태평양 지역 국가들 및 협력체와의 협력 필요성을 이해하게 하고, 더 나아가, 향후 한-남아시아 관계가 나아가야 할 길을 고민해보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김장현 심의관님의 발표는 남아시아관련 내용으로 진행되지만, 외교부 아시아태평양국은 남아시아이외에도, 동북아지역과 태평양도서국을 모두 다루고 있기에, 대한민국 외교에서의 주요 이슈와 더불어 다양한 현안에 대한 논의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특히 이날 행사는 연구소 구성원들만을 대상으로 비공개로 진행되기에, 허심탄회한 논의가 진행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합니다.
아시아 정책이슈에 관심을 갖고 있는 많은 분들의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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