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 시민사회와 함께하는 환경영화 상영회

일시: 2020년 1월 29일(수) 19:30-21:30 장소: 롯데시네마 신림점(포도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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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월 29일 - 7:30 pm

End

2020년 1월 29일 - 9:30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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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시네마 신림점(포도몰)

《관악 시민사회화 함께하는 환경영화 상영회》

서울대학교 아시아연구소 미래지구프로그램은 관악공동행동과 함께 관악구민들에게 미래지구 한국에 대해 소개하고, 미래지구 관련 환경 영화 감독과 대화의 기회를 제공하는 환경영화상영회를 개최합니다. 관심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

 

  • 영화제목: 삽질
  • 일시: 2020.01.29(수) 7:30~9:30pm
    – 사전 GV(김병기/영화감독/오마이뉴스 전 편집국장): 7:30~8:00 pm
    – 본영화 상영 8:00~9:30 pm
  • 장소: 롯데시네마 신림점(포도몰)
  • 주최: 서울대 아시아연구소 미래지구 프로그램, 관악공동행동
  • 관람신청: http://bitly.kr/rBCrTiz
  • 관람비: 무료 관람 후 자율 후원

《삽질》은 이명박 정권의 ‘4대강 사업’을 밀착 취재한 다큐멘터리이다. 2019년 제20회 전주국제영화제에서 처음 공개되었다. 12년 동안 4대강 사업을 취재한 <오마이뉴스>가 제작하고 김병기 오마이뉴스 전 편집국장이 메가폰을 잡았다. 오마이뉴스 편집국장을 지낸 김병기 기자는 ‘한반도 대운하 사업’에서 ‘4대강 정비 사업’으로 이어진 이명박 전 대통령의 정책을 12년 동안 취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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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미래지구의 지속가능성 증진을 위해서는 로컬이나 국가적 차원에서의 활동과 더불어 학계를 넘어서 언론이나 시민사회와의 협력사업에도 노력을 기울일 필요가 있다. 이에 미래지구프로그램은 서울대학교가 위치한 관악구과 인근 동작구 시민사회와의 협력의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다양한 시도를 펼쳐왔다.

서울대가 소재한 관악구 내의 시민사회와 협력을 모색하던 중, 관악공동행동 및 관악에너지행동과 같은 시민사회 활동가들과 몇 차례의 회의를 통해 2020년의 공동사업에 대한 사전 협의가 이루어졌으며, 2020년의 첫 번째 계기 사업으로 1월 29일 서울대 구성원 및 관악구민을 초대하는 공개활동으로 환경영화 <삽질> 상영회를 개최하게 되었다.

다큐멘터리 영화 <삽질>은 이명박 정부 시절 22조의 국비가 소요된 토목사업으로 많은 사회적 갈등을 낳았다. 영화는 온라인 뉴스매체 오마이뉴스의 전편집장 김병기 기자가 감독을 맡고, 김종술, 이철재, 염형철 등 소위 ‘4대강 독립군’을 자처하는 환경활동가들이 다수 등장하는 다큐멘터리 형식이다.

상영회에는 서울대와 관악구의 시민 99명이 사전신청을 하였고 현장등록을 포함 약 110여명의 관객이 함께 관람하였으며, 영화 관람 후에는 엄은희 선임연구원의 사회로 김병기 감독과 김종술 기자와 함께하는 GV도 이루어졌다. GV 동안 김병기 감독은 “4대강 사업은 아직 끝난 것이 아니며, 지금도 매년 수천억에서 1조를 훌쩍 넘는 유지관리비가 세금으로 투입”되는 현실들을 함께 볼 것을 제안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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