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냉전시대 아시아적 정체성의 형성과 분화

일시: 2022년 2월 18일 (수) 14:00-17:30 ※ ZOOM 온라인 진행 (참가 링크: https://snu-ac-kr.zoom.us/j/83253266601)

Speakers

윤종석 교수
동북아시아센터 공동연구원 / 서울시립대 교수
채수홍 교수
소장 / HK+메가아시아연구사업단 단장 / 동남아시아센터장 / 서울대 인류학과 교수
구기연 박사
아시아연구소 HK연구교수 / HK⁺아시아비교지역연구클러스터, 서아시아센터

Start

2022년 2월 18일 - 2:00 pm

End

2022년 2월 18일 - 5:30 pm

Address

온라인 ZOOM 진행

이번 워크숍은 아시아연구소 HK⁺메가아시아 연구 사업단에서 기획하고 있는 비교지역연구클러스터 <총서: 탈냉전시대 아시아적 정체성의 형성과 분화> 2차 워크숍이다.

각 집필진은 <PartⅠ. 아시아의 정치경제적 변화의 역사적 행로와 아시아 정체성의 구성과 분화 >, <PartⅡ. 아시아의 산업화와 이주 속의 아시아인의 정체성의 정치>, 그리고 <PartⅢ. 전지구화 속의 세계시민주의와 아시아적 정체성의 충돌>이라는 세 주제를 통해 각 아시아 지역의 정체성 형성 과정들을 추적하고 있다. 제2차 워크숍을 통해 연구의 중간 결과를 발표하게 될 것이다.

 

서울대학교 아시아연구소 HK+메가아시아 사업단 비교지역연구 클러스터
총서: <탈냉전시대 아시아적 정체성의 형성과 분화> 2차 워크숍

  • 일시 2022년 2월 18일 2시 –5시 30분
  • 온라인 줌: Zoom 회의 참가
  • https://snu-ac-kr.zoom.us/j/83253266601
  • 회의 ID: 832 5326 6601
  • 연락처: 이진우 조교(010-5367-9010)

 

사회: 구기연 아시아연구소 HK연구교수

PartⅠ. 아시아의 정치경제적 변화의 역사적 행로와 아시아 정체성의 구성과 분화 -2시~2시 50분

  1. 아시아의 아시아화: 현실적 추세와 학문적 과제 – 장경섭(서울대 사회학과)
  2. GVC구조의 진화와 아시아의 부상: 아시아적 정체성에 대한 함의 – 권현지(서울대 사회학과)

PartⅡ. 아시아의 산업화와 이주 속의 아시아인의 정체성의 정치 -3시~3시 55분

  1. 아시아의 산업화와 한국/중국계 기업의 현지화 전략 – 윤종석(서울대 아시아연구소)
  2. 남아시아인의 걸프 지역 이주와 걸프 지역 국가의 이민정책의 성격-인도 케랄라인의 아랍 에미리트 이주를 중심으로 – 김경학(전남대 고고문화인류학과)
  3. 탈사회주의 베트남의 산업화와 아시아 지역정체성 – 채수홍(서울대 인류학과)

PartⅢ. 전지구화 속의 세계시민주의와 아시아적 정체성의 충돌 – 4시 10분~5시 10분

  1. 이란의 위성 미디어 채널을 통한 전지구적인 정체성들과의 경합 – 구기연(서울대 아시아연구소)
  2. 일본의 글로벌화 정책담론의 변화와 그 사회문화적 함의: ‘국제인(国際人)’과 ‘글로벌 인재(グロバル人材)’육성 정책에 대한 비판적 검토 – 박경민(서울대 인류학과 박사과정)
  3. 중앙아시아 부하라 유대인들의 초국가적 네트워크와 다층적 정체성 – 최아영(한신대 유라시아연구소)

종합토론 5시 10분-5시 30분

Photo

Review

이번 중간발표는 HK+ 메가아시아연구사업단 비교지역연구클러스터에서 기획하고 있는 총서 3권 중 <탈냉전시대 아시아적 정체성의 형성과 분화>에 대하여 이루어졌다. 총 아홉 명의 저자로 이루어진 집필진은 <PartⅠ. 아시아의 정치경제적 변화의 역사적 행로와 아시아 정체성의 구성과 분화 >, <PartⅡ. 아시아의 산업화와 이주 속의 아시아인의 정체성의 정치>, 그리고 <PartⅢ. 전지구화 속의 세계시민주의와 아시아적 정체성의 충돌> 등의 세 주제에 대해 각자의 전공분야에서의 관점을 바탕으로 연구를 진행하였고, 그 결과를 발표하였다. 첫 번째 파트에서는 연구들을 잘 이해하는 데 도움을 주는 전체적인 문제틀을 제공하는 발표가 이루어졌으며, 두 번째 파트에서는 특히 경제적 발전과 아시아적 정체성의 관련성에 대한 연구들이 소개되었다. 마지막 부분에서는 탈냉전 시대에 관찰되는 아시아 정체성의 다양한 면면들을 다룬 연구들에 대한 발표가 중심이 되었다. 각 연구들의 발표가 끝난 이후에는 각자의 연구들을 잘 통섭할 수 있을 보다 구체적인 주제의식과 이후 연구가 이루어질 방향에 대한 열띤 토론이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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