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중관계 세미나』 No. 37. “동아시아 15개국의 중국의 부상에 대한 대응과 편차: 2011-2016”

일 시: 2018년 11월 13일(화) 12시
장 소: 아시아연구소(101동) 304호

Speakers

김헌준 교수
고려대 정치외교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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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1월 13일 - 12:00 pm

End

2018년 11월 13일 - 1:00 pm

Address

아시아연구소 304호

기획의도:

미·중 간 경쟁의 심화로 한국의 전략적 딜레마가 가중되는 상황입니다.

동아시아 여러 나라들의 대응 양태에 대한 이해가 이론적·정책적 유용성을 제고하기 위해 필요해 보입니다.

강연자: 김헌준 교수(고려대 정치외교학과)

정재호 교수(서울대 정치외교학부)

일  시: 2018년 11월 13일(화) 12시

장  소: 아시아연구소(101동) 304호

문  의: <미·중관계 프로그램> 이영준 조교

(uschina_snuac@snu.ac.kr / 02-880-2087)

간단한 샌드위치와 음료가 제공됩니다.

Review

37번째 미-중관계 세미나의 주제는 중국의 부상에 대한 동아시아 15개국의 대응과 편차를 분석한 정재호 교수(서울대 정치외교학부)와 김헌준(고려대 정치외교학과)의 연구에 대한 발표와 그에 대한 토론으로 이루어졌다.

본 연구에서는 브루나이와 동티모르를 제외한 동아시아 15개국을 대상으로 중국의 부상에 대해 대응하는 포지션을 세 가지-balancing, hedging, bandwagoning-로 나누어 분석을 하였다.  그 기준으로는 분석 대상국이 지리적으로 중국과 얼마만큼 맞닿아 있는지와 대상국의 민주주의 요인 그리고 역사적인 적대감(전쟁의 빈도)를 설정하였다. 아직 미완인 단계이지만 본 연구에서 지금까지의 분석 결과로 보면, 국경을 접하고 있는 정도 즉, 지리적 요인이 중요한 영향을 미치며, 민주주의 정도가 높은 국가일수록 balancing의 태도를 취할 확률이 높으며 권위주의적인 국가일수록 bandwagoning의 태도를 취할 확률이 높아진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이어진 토론 시간에는 본 연구가 보완해야 할 점에 대한 코멘트와 연구에서 분석 대상국으로 삼은 국가 외에 인도와 같은 국가는 중국의 부상에 대해 어떠한 입장을 취할 것인지에 대한 질문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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