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 박수진 소장, 2019 한·아세안 CEO 서밋 참석

한국과 아세안 기업인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5일 오전 부산 벡스코에서 ‘한·아세안 CEO 서밋’이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대한상공회의소(회장 박용만)와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가 한국과 아세안의 ‘대화관계’ 수립 3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공동으로 주최했다.

문재인 대통령을 비롯하여 쁘라윳 짠오차 태국 총리, 통룬 시술릿 라오스 총리, 조코 위도도 인도네시아 대통령, 마하티르 모하맛 말레이시아 총리, 아웅산 수찌 미얀마 국가고문, 응우옌 쑤언 푹 베트남 총리 등 아세안의 6개국 정상들이 대거 참석해 기업인들을 격려했다. 한국에서 한·아세안 정상들과 주요 기업인들이 한자리에 모이기는 2014년 부산에서 개최된 제2차 한·아세안 CEO 서밋 이후 5년 만이다.

[출판] 근대 동아시아 역사 속의 류큐병합

19세기말 동아시아 국제관계가 재편되는 과정에서 진행된 일본의 류큐국 병합 과정에 대한 연구서 『근대 동아시아 역사 속의 류큐병합 -중화세계질서에서 식민지 제국 일본으로–』가 번역/발간되었습니다. 오키나와 출신의 정치학자 나미히라 쓰네오 (波平恒男) 류큐대학 교수의 2014년 저작 『近代東アジア史のなかの琉球併合――中華世界秩序から植民地帝国日本へ』을 윤경원 통일문화연구원 연구교수와 박해순 번역가의 공동작업으로 마침내 방대한 부피의 번역서가 완성되었습니다. 서울대학교 아시아연구소가 기획하여 발간하고 있는 아시아 근현대사 총서 시리즈 7권입니다.

[미디어] 동남아시아센터 최경희 선임연구원, 국방포커스 709회 출연

필리핀,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태국, 브루나이, 베트남, 라오스, 미얀마, 캄보디아 등 동남아시아 10개국으로 구성된 동남아시아 국가연합(ASEAN, 아세안)이 뜨고 있다. 대한민국의 번영을 이끌 국가 발전전략의 핵심인 ‘신남방정책’의 중심, 우리는 왜 아세안에 주목해야 하는가?
총인구 세계 3위, 경제규모 세계 5위, 인도와 중국에 이어 세계 3대 고도성장 지대를 구가하고 있는 아세안과 경제협력을 넘어 외교 안보적 이익을 추구하기 위해 필요한 것은 무엇인가?
공식적인 대화관계 수립 30주년을 맞아 개최되는 ‘2019 한 · 아세안 특별정상회의’와 메콩 국가들과의 첫 정상회담 개최 의의 및 기대효과를 살펴보고 미래 안보 동반자로 도약하기 위해 한？아세안이 나아갈 방향은 무엇인지 논의해본다.

[미디어] 동남아시아센터 엄은희 선임연구원, 연합뉴스TV 뉴스포커스 출연

문재인 정부 출범 후 개최되는 최대 규모의 국제 행사인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가 오늘 부산에서 개막합니다. 문 대통령은 아세안 각국 정상과의 회담을 통해 한반도와 역내의 평화구축 방안 등을 협의할 예정입니다. 청와대는 이번 회의를 계기로 아세안 국가들과의 협력을 주변 4강 수준까지 끌어올리는 ‘신남방정책 2.0’을 본격 추진할 계획입니다. 관련 내용들, 엄은희 서울대 아시아연구소 선임연구원, 김이재 한국 동남아연구소 연구위원장과 함께 짚어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