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4월 둘째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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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태희 지음] 이 책은 베이징에서 의류, 원단, 신발 도소매 판매를 주업으로하는 저장성(浙江省) 원저우시(温州市) 산하 웨칭(乐清) 출신 기업가들에 의해 설립된 사영분야 당조직 사례를 통해 개혁기 중국의 국가-사영기업가 관계를 분석한다. 베이징에서 사업에 성공하여 부를 축적한 사영기업가들은 모두 공산당원이 되었으며, 자신이 소속된 당조직인 ‘제1공작위원회(第一工作委员会)’를 자신들의 ‘집(家)’이라고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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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연구소 아시아지역정보센터와 동북아시아센터는 3월 30일 ‘아시아 국가의 코로나19 백신의 정치경제: 현황과 이슈’로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하였다. 본 국제학술대회는 아시아연구소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송출되었다.(영상 다시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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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용 (서울대학교) 인도는 자신의 전통적인 역내 패권적 지위를 유지하고자 하나, 중국의 부상은 역내에서도 구체적인 위협이 되고 있다. 이에 인도는 주변국 백신 공여를 통해 중국을 상대할 잠재력이 있음을 과시하고 지역패권국의 지위를 재확인하고자 한다. 동시에 미국주도의 경제체제에 순응하고 협력할 수 있는 민주주의체제를 갖춘 파트너임을 미국에 확인시키고자 한다. 이러한 인도의 정책은 장기전을 염두에 둔 실용적이고 절제된 방식의 강온전략이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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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웨이 사태’는 미국 정부의 화웨이에 대한 일련의 제재와 이에 대한 화웨이의 대응과 세계 여러 국가들의 대응을 총체적으로 지칭한다. 화웨이 사태의 배경에는 중국 정보통신 산업이 급속히 성장하고 화웨이가 세계 정보통신 시장에서 점유율 1위를 달성하는 과정에서 보안 우려가 발생하고 공격적인 선진기술 획득 과정에서 미국의 위기감이 발생한 데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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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5일 첫번째 시민사회 워크숍 시리즈 “CSO-Government Aid Agencies Partnerships in Japan – Recent Trends and Future Challenges”가 온라인을 통해 개최되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Akio Takayanagi 교수(Ferris University)의 일본 시민사회단체(CSO)와 정부 간 파트너십 현황과 향후 도전과제에 대한 발표 후, 지정 토론자 김태균 교수(서울대)의 진행 아래 토론이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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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아시아연구소, 아시아연구소 HK+메가아시아연구사업단 주최 학술행사 <지정학적 중간국의 외교 비교연구>는 동남아시아 지역을 주제로 10명의 발표자가 모여 개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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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30일(화), 아시아연구소 영원홀에서는 “중국 기업의 사회적 책임 이행: 정치적 신호와 국제사회의 압력”이라는 주제로 브라운백 세미나가 진행되었다. 김대욱 연구교수의 발표에서는 크게 “중국에서의 기업인권규범의 확산과 그 변용” 논문 브리프, 중국기업의 국제 인권규범 이행 동향 사례연구 소개 및 후속연구를 위한 방법론·주제·자료 측면의 아이디어 공유라는 세 가지 측면이 다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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