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26일 오후에는 아시아연구소 영원홀에서 10주년 기념 심포지엄이 있었다. 심포지엄은 박수진 소장의 개회사로 시작되어, 아시아연구소의 각 센터 및 프로그램별로 지난 10년의 주요 연구활동과 향후 나아갈 방향과 계획에 대한 발표가 진행되었다. 동북아시아센터로 시작하여 5개 지역센터의 발표가 있었고, 10개 주제 프로그램/센터의 발표가 이어졌다.
아시아도시사회센터는 9월 24일(화) 경의선공유지에서 제12회 콜로키움을 개최하였습니다. 이번 콜로키움에서는 하와이대학 도시계획학과 마이크 더글라스(Mike Douglass) 명예교수를 초청해 시민민주주의와 진보적 도시의 출현을 주제로 발표를 하였습니다. 더글라스 교수는 아시아의 급격한 도시화에 주목하며 도시의 발전에 둘러싼 여러 담론을 분석하고 도시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논의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