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TRA] 지속적인 성장세 보이는 라오스 유아용품시장


– 유아완구제품과 수유제품을 중심으로 –

 

□ 라오스 영·유아용품 시장 현황

라오스 인구구조

 ㅇ 라오스는 인구의 상당수가 30대 이하인 매우 젊은 국가임. 한국을 비롯한 국가들이 저출산 및 고령화 문제가 대두되는 다이아몬드 인구분포를 가지는 데 비해 라오스는 아직은 삼각형을 그리고 있으며 이상적이라고 볼 수 있는 종형으로 점점 변화하고 있음.

ㅇ 1000명당 출산율은 2015년 기준으로 24.25명임. 이는 한국 출산율의 거의 3배에 육박함. 전 세계 수준에서도 아프리카 국가들을 제외하면 상위권이며, 유아용품시장의 성장을 견인한다고 볼 수 있음.

ㅇ 꾸준한 경제성장으로 인한 전반적인 소비여력의 향상을 고려하면, 쉽게 줄일 수 없는 육아비용 특성상 영아 1명당 지출이 증가할 것이라고 예측할 수 있음. 또한 출산율도 매우 높은 수준이고 의료기술 보급도 다양한 국제원조기술을 통해 더 개선되고 있으므로 거시적인 관점에서 시장 전망은 좋음.

ㅇ 하지만 라오스 국경에서 태국 북동부 도시인 농카이나 우돈타니까지 각각 10분, 40분밖에 소요되지 않아 많은 라오스 중상류층은 제품 선택의 폭이 넓은 Tesco Lotus(농카이 소재)나 Central Plaza(우돈타니) 같은 쇼핑몰에서 유아용품을 구매하는 것을 선호함.

ㅇ 적은 인구로 내수시장이 크지 않기 때문에 라오스에서는 재고 부담 없이 소량으로 판매할 수 있는 ‘사전예약판매’가 보편적임. 유아용품점 또한 주로 홈페이지나 페이스북 같은 사회관계망 서비스를 이용해 제품을 홍보하고, 미리 주문을 받아 판매하는 형식으로 운영됨.

□ 시사점

ㅇ 국내에서는 저출산으로 인해 유아용품시장이 계속 줄어들고 있는 실정. 해외로 진출하지 않고 국내에만 머물 경우 유아용품업계는 생존하기 어렵다는 것이 유아용품 전문가의 의견

    – 라오스는 현재 높은 출산율로 인해 유아용품시장이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임. 국내 유아용품업계는 라오스 유아용품시장에 진출하는 것을 고려해 볼 만함.

ㅇ 한국 유아용품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인 라오스 바이어

    – 2017년 4월 한국 유아완구업체가 무역사절단으로 참가할 예정임. 시장성 조사를 위해 레고와 유사한 한국 업체의 유아완구제품을 보여주며 Minipalace(대형 유아용품 매장) 구매 담당자와 상담했으며, 담당자는 한국 유아완구제품을 아주 높게 평가했음. 디자인과 품질이 모두 우수하고 안전성도 높기 때문에 가격경쟁력을 갖출 경우 인기가 매우 높을 것이라고 말함.

    – 따라서 라오스 시장 특성에 대해 제대로 이해하고 이를 고려한 효과적인 마케팅 전략의 수립과 시행이 필요하다고 볼 수 있음. 또한 현지 바이어와 마케팅 전략에 관해 긴밀하게 협력한다면 라오스 유아용품시장 진출에 성공할 가능성이 높을 것임.

자료원: Vientiane Times, CIA World Facebook, KOTRA 비엔티안 무역관 자체 조사

원문출처: KOTRA 해외시장뉴스 (2017-03-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