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콘의 대인도네시아 투자계획


  • 애플의 최대 하청업체로 잘 알려진 대만의 전자업체 폭스콘(Foxconn)의 대 인도네시아 투자계획에 대한 박번순 홍익대학교 초빙교수의 글입니다.
  • 미리보기: 지난 1년 반 이상 인도네시아에서 큰 주목을 받았던 뉴스 중의 하나는 대만의 전자업체 폭스콘(Foxconn)의 투자 관련 뉴스이다. 폭스콘이 인도네시아에 5~10년에 걸쳐 최대 100억 달러까지 투자를 하겠다는 것이었다. 높은 실업률에 시달리는 인도네시아 정부가 최대 100만 명의 고용을 창출할 수 있다는 폭스콘의 투자계획을 환영한 것은 물론이다. 지난해 8월 산업담당 장관은 폭스콘이 연말까지, 국내시장에서 판매할 핸드폰을 연 300만대 규모로 생산을 시작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정부의 기대와는 달리 폭스콘의 투자는 계속 연기되었다. 가장 최근 소식은 10월 발리에서 개최된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CE) 회의에 참석한 폭스콘의 궈타이밍(郭台铭) 회장으로부터 나왔다. 그는 중국젊은이들이 제조업을 기피한다고 말했다. 그리고 폭스콘 측은 2014년부터는 인도네시아에서 제품을 생산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 출처: 서남포럼 뉴스레터 198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