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한국학교 개교추진


말레이시아 1만5천여 교민들의 자녀를 위한 말레이시아 한국학교가 내년 하반기 문을 열 전망이다.
주말레이시아 한국대사관(대사 이용준)과 말레이시아 한국학교재단(이사장 류승완)은 9일 쿠알라룸푸르 인근 사이버자야에 학교부지를 마련했다며 내년 8월 개교를 목표로 학교 건립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대사관과 이사회는 교민사회 모금과 정부 예산 150만 달러씩 300만 달러를 마련, 최근 슬랑오르주 토지개발공사(PKNS)와 학교부지 8천100㎡에 대한 60년간 임차 계약을 체결했다. 한국학교는 유치원 3학급과 초등학교 학년당
2학급씩 12학급 규모이며 9월부터 건물공사에 들어가 내년 상반기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광선 전 말레이시아한인회장은 “그동안 한국학교가 없어 교민 자녀에게 한국인으로서 정체성을 확립하게 하고 한국어를 교육하는 데 어려움이 많았다.”며 한국학교 건립을 환영했다. 대사관은 오는 13일 말레이시아를 방문하는 서남수 교육부 장관과 교민사회, 말레이시아 진출 한국 기업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학교 건립 출범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용준 대사는 “동남아시아 주요 국가 중 말레이시아에만 한국학교가 없어 학교 건립이 교민들의 숙원이었다.”며 “최근 재원과 토지가 마련돼 한국학교 건립이빠른 속도로 추진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를 참조.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3/05/09/0200000000AKR20130509099200104.HTML?input=1179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