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생산네트워크의 진화


아시아 생산네트워크의 진화는 무엇을 말하고 있는가

세계화의 진행과 정보통신기술의 발전으로 무역비용이 감소하면서 생산 과정이 분화되어 전 세계로 분산되는 글로벌 생산네트워크가 형성되고, 이에 따라 국가 간 상호의존도가 높아지고 있다. 특히 아시아 지역이 세계 공장으로 부상하면서 글로벌 생산네트워크에서 아시아 국가의 역할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이 책의 목적은 아시아 지역의 생산네트워크가 어떻게 변화되었는지 파악하고, 이에 따른 경제적 파급효과를 분석하는 데 있다. 글로벌 생산네트워크의 형성으로 인해 재화와 서비스의 생산과 배분방법, 그리고 생산의 조직방법이 변하기 때문에 그 파급효과 또한 매우 광범위한데, 이 책은 글로벌 생산네트워크와 비교우위, 노동 분배 몫, 지역무역협정의 무역창출효과에 초점을 둔다.

 

저자소개

박순찬

독일 자르뷔르켄 대학에서 경제학 석사학위 그리고 뮌헨 대학에서 경제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대외경제정책연구원(2001-2005)에서 FTA 팀장을 역임하였으며, 현재 공주대학교 경제통상학부(국제통상학전공) 교수로 재직 중이다.

공저로 『원산지 누적조항의 무역비용 추정과 경제적 효과』(대외경제정책연구원, 2017), East Asian Economic Integration(Cengage Learning, 2015), The Great Recession and Import Protection(World Bank, CEPR, 2011) 등 다수가 있고, 주요 논문으로 “Institutional Economic Integration between South and North Korea and the Economic Impacts of Integration”(Asian Economic Journal, 2018), “Formation of Interdependent Regional Trade Agreements and Production Networks”(The World Economy, 2017), “Trade Facilitation Provisions in Regional Trade Agreements: Discriminatory or Non-discriminatory?”(East Asian Economic Review, 2016)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