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新)자료를 이용한 고대 동아시아의 법률 연구 국제학술회의

일시: 2021년 3월 16일 (화) 14:00-17:00 ※ ZOOM 온라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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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3월 16일 - 2:00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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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3월 16일 - 5:00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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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ZOOM 진행

신(新)자료를 이용한 고대 동아시아의 법률 연구

A Study on Ancient East Asian Law Using New Historical Sources

 

 

– 개최 일시: 2021년 3월 16일 14:00~17:00

– 개최 방식: zoom을 이용한 비대면 온라인 회의

– 진행 언어: 중국어

  • 담당자: 이주현(wnjsl86@snu.ac.kr)

 

제 1부

사회자:

章瀟逸

(일본 교토대)

개회사 김병준 (서울대 동양사학과)
기조 강연

(14:10~14:30)

陳 偉 (우한대 간백연구센터)

秦漢簡牘所見的律典体系

제 1발표

(14:30~14:50)

김용찬 (전북대 역사교육과)

秦漢時期的樂人與祭祀的關係

중간 휴식 (14:50~15:00)
제 2부

사회:

宗周太郞

(일본 교토대)

제 2발표

(15:00~15:20)

黃浩波 (우한대 간백연구센터)

里耶秦簡牘所見的文書範本——“式”

제 3발표

(15:20~15:40)

楊先雲 (우한대 간백연구센터)

虎溪山漢簡《計簿》釋文

종합토론

(15:40~16:50)

참석자 전원
폐회사

(16:50~17:00)

宮宅潔 (일본 교토대 인문과학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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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2021년 3월 16일, “제 1회 신(新)자료를 이용한 고대 동아시아의 법률 연구 국제학술회의”가 열렸다. 본 국제학술회의는 아시아연구소의 새로운 기반구축사업 아시아의 지적 가치 프로그램의 첫번째 학술행사로, 주요 내용은 아시아의 중요한 지적 자산의 하나인 법률의 연원 및 발전을 살펴보는 것이었다. 중국 동아시아 법률 연구의 권위자인 陳偉 교수(우한대), 김병준 교수(서울대), 宮宅 潔 교수(교토대)의 전폭적 지지에 힘입어, 향후 본 회의는 3개월 주기로 정기 개최될 예정이다.

이날 회의의 첫 번째 발표는 陳偉 교수의 기조 강연(「綱律實指亡律」)으로, 주요 내용은 최근 출토된 법률 문서를 소개하고 이를 근거로 기존 문헌의 오류, 공백을 보충할 가능성을 제시하는 것이었다. 뒤이어 두 번째 발표자 우한대 黃浩波 교수의 발표(「里耶秦簡牘所見的文書範本—“式”」)는 출토 문서에 보이는 공문서의 서식에 주목하였다. 세 번째 발표자 우한대 楊先雲 연구원의 발표(「虎溪山漢簡《計簿》釋文」)는 한 제국 초기에 제작된 회계 문서의 내용과 의의를 꼼꼼하게 분석하였다. 네 번째 발표자 김용찬 교수(전북대 역사교육과)의 발표(「秦漢時期的樂人與天下觀的關係」)는 법률 문서의 ‘악인’에 주목하여 고대 중국의 제사와 천하 인식에 관해 규명하였다. 모든 발표는 신자료를 이용하여 역사의 실체에 다가가려 하였다는 점에서 중요한 의의를 지녔다.

아울러 학술회의에 참석한 수십 명의 연구자는 각 발표에 대해 자유롭게 견해를 제시2021년 3월 16일, “제 1회 신(新)자료를 이용한 고대 동아시아의 법률 연구 국제학술회의”가 열렸다. 본 국제학술회의는 아시아연구소의 새로운 기반구축사업 아시아의 지적 가치 프로그램의 첫번째 학술행사로, 주요 내용은 아시아의 중요한 지적 자산의 하나인 법률의 연원 및 발전을 살펴보는 것이었다. 중국 동아시아 법률 연구의 권위자인 陳偉 교수(우한대), 김병준 교수(서울대), 宮宅 潔 교수(교토대)의 전폭적 지지에 힘입어, 향후 본 회의는 3개월 주기로 정기 개최될 예정이다.

이날 회의의 첫 번째 발표는 陳偉 교수의 기조 강연(「綱律實指亡律」)으로, 주요 내용은 최근 출토된 법률 문서를 소개하고 이를 근거로 기존 문헌의 오류, 공백을 보충할 가능성을 제시하는 것이었다. 뒤이어 두 번째 발표자 우한대 黃浩波 교수의 발표(「里耶秦簡牘所見的文書範本—“式”」)는 출토 문서에 보이는 공문서의 서식에 주목하였다. 세 번째 발표자 우한대 楊先雲 연구원의 발표(「虎溪山漢簡《計簿》釋文」)는 한 제국 초기에 제작된 회계 문서의 내용과 의의를 꼼꼼하게 분석하였다. 네 번째 발표자 김용찬 교수(전북대 역사교육과)의 발표(「秦漢時期的樂人與天下觀的關係」)는 법률 문서의 ‘악인’에 주목하여 고대 중국의 제사와 천하 인식에 관해 규명하였다. 모든 발표는 신자료를 이용하여 역사의 실체에 다가가려 하였다는 점에서 중요한 의의를 지녔다.

아울러 학술회의에 참석한 수십 명의 연구자는 각 발표에 대해 자유롭게 견해를 제기하였다. 정해진 시간을 초과할 정도로 열띤 토론이 이어졌고, 참석자 모두 3개월 후를 기약하며 학술회의는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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