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매매 집결지, 100년의 역사: 국가정책을 중심으로

일시: 2019년 1월 18일 (금) 15:00-16:00
장소: 아시아연구소 40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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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월 18일 - 3:00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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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월 18일 - 4:00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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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연구소 40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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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월 18일, 서울대 아시아연구소 아시아도시센터 제8회 콜로키움에서 박정미 교수(충북대학교)는 ‘성매매 집결지, 100년의 역사: 국가정책을 중심으로’를 발표했다. 내용은 조선시대, 19세기 말 개항 시기 및 식민 통치시기를 아우르는 성산업과 관리정책의 도입에 대한 역사적 배경을 살피고, 공인-관리(authorization-regulation)와 묵인-관리(toleration-regulation) 체제의 배경과 함께 이중적 관리체계의 지속성을 살펴보았다. 그리고 생존과 위안이란 주제로 해방 후 혼란과 빈곤의 시대 속 미군정기 성매매 정책과 한국전쟁기 군인 상대 성매매의 팽창을 살폈으며, 전후 성매매 집결지로서 특정지역의 형성, 비공식적 성매매 허가 형태 등 80년대 쾌락과 공포의 시대 및 90년대의 성매매 방지법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고, 성산업의 묵인-관리 체제에 대한 추후 연구계획도 발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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