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문화 프로그램

DURATION:
02-880-2875
ID:
Popular Culture Program

INSTRUCTORS:

김홍중 교수
대중문화 프로그램 디렉터 / 서울대 사회학과 교수

Address

서울대학교 아시아연구소 413호   View map

한중일 청년, 그들의 꿈과 고뇌를 디자인하다

대중문화 프로그램은 한국연구재단의 글로벌연구네트워크 사업 수행 과정에서 한국과 중국 창의세대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했다. 2015년에는 칭화대와의 공동 비교연구 프로젝트를 위한 실질적인 이론적 토대를 마련하였다. 또한 한국과 일본 청년의 삶을 비교하면서 역시 한·일 청년이 처한 삶을 가까이에서 구체적으로 들여다 본 결과, 서구 청년들과는 차별화된 양태를 지님을 알 수 있었다. 이와 더불어 <한중일 청년을 말하다>라는 단행본을 통해 동아시아 청년들의 현실을 더 많은 대중과 공유하고자 했다.

연구 및 학술활동

2015년도 대중문화 프로그램의 핵심 사업은 크게 두 가지이다. 첫째는 한국연구재단 글로벌연구네트워크 사업의 하나로 진행한, ‘창의 세대(creative generation)’ 개념을 중심으로 동아시아 청년들을 연구하는 ‘동아시아 창의세대의 비교연구-한국과 중국을 중심으로’이다. 두 번째는 ‘한국과 일본 청년의 삶의 상태에 대한 비교연구’이다.

우선 ‘동아시아 창의세대의 비교연구’ 프로젝트에서는 국제공동연구의 파트너인 베이징 칭화대 진젠빈(金兼斌) 교수팀과 적극 교류하며 국제비교연구를 위한 이론적 논의, 현장 방문, 파일럿 인터뷰 등을 수행하였다. 또한, 2016년 상반기에 수행될 국제비교를 위한 서베이 문항을 만들고 정교화하는 데에 심혈을 기울였다. 수차례 미팅과 공동워크숍을 통해서 서로 연구성과를 점검하고 공동연구에 필요한 실질적인 논의들을 진행했다. 연구책임자인 김홍중 교수는 2015년 이 프로젝트와 관련하여 ‘서바이벌, 생존주의, 그리고 청년세대’를 비롯한 두 편의 논문을 주요 학술지에 게재하면서 연구의 이론적 토대를 마련했다.

‘한국과 일본 청년의 삶의 상태에 대한 비교연구’의 경우, 여러 데이터와 문헌들을 검토하며 실질적으로 수행 가능한 비교연구의 틀을 마련했다. 구체적으로는 일본 내각부에서 2013년도에 실시한 국제 청년의식조사 ‘平成25年度我が国と諸外国の若者の意識に関する調査(International Survey of Youth Attitude 2013)’ 자료를 중심으로 요인분석, 군집분석 등을 실시하여 한국과 일본 청년들의 자기 자신 및 사회에 대한 태도, 감정상태, 현실적 문제에 대한 인식 등이 어떤 양태로 나타나는지를 비교 분석하는 연구를 진행하였다. 이를 통해 한국과 일본의 청년들은 단일한 집단이 아니며, 특히 한국과 일본에서는 적극적으로경쟁에 뛰어들어 ‘성공’을 도모하는 ‘꿈꾸는’ 청년들과 미래에 대한 희망과 적극적인 생존경쟁의 논리로부터 뒤떨어진 청년들이 양극화된 채로 다수를 차지함으로써, 상대적으로 건강하고 사회참여에 적극적인 청년의 비중이 높은 서구의 청년들과 차별화되고 있음을 발견할 수 있었다. 그 내용은 지난 8월 일본 리츠메이칸대학에서 열린 ‘제10회 차세대연구자 포럼’과 5월 호주에서 열린 ‘International Convention of Asia Scholars’ 등 국제학회 및 포럼에서 발표되기도 했다.

위의 핵심 사업과 관련하여 대중문화 프로그램에서는 2015년 한 해 동안 네 차례의 ‘청년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를 통해 미술, 문학, 방송, 웹툰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청년들과 그 분야에서 청년을 다루어온 방식을 심층적으로 탐구했다. 현장의 청년 예술가-활동가-창의산업 종사자들과 학계의 연구자들 간의 만남은 많은 생산적 논의를 이끌어냈다. 앞으로도 현장과 연구 간의 보다 직접적이고 적극적인 교류의 필요성이 제기되었다. 또 한중일 청년들의 꿈과 고뇌를 모아 <한중일 청년을 말하다>라는 제목의 단행본으로 출간하였다. 이는 아시아연구소 대중문화프로그램(韓), 중국사회과학원 사회학연구소(中), 일본청년연구회(日) 등 한중일 청년 관련 연구기관 연구자들이 함께 콘퍼런스 및 논의를 거쳐 탄생한 데 의의가 있다.

연구 성과 목록

강명구·김홍중·신혜선 편(2016). <한중일 청년을 말하다>. 진인진
김홍중(2015). 서바이벌, 생존주의, 그리고 청년세대 : 마음의 사회학의 관점에서. 한국사회학 제49집 제1호
성연주·김홍중(2015). 힙합장, 힙합 진정성, 그리고 상징투쟁_한국과 미국의 컨트롤대란 사례연구. 문화와사회 제18권
강명구·신혜선·양수영·우창쉐(2015). 한국과 중국 시청자의 드라마 취향 프로파일 비교. 한중인문학연구 49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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