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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cial Computing
서울대학교 아시아연구소에서 아시아연구 네트워크 구축과 향후 연구협력 확산 및 연구소 구성원간의 소통을 활성화하기 위하여 아시아연구소 406호에서 브라운백 세미나를 개최합니다.
1월 22일에 개최되는 브라운백 세미나는 언론정보학과 이준환 교수님의 ‘Social Computing’ 입니다.
새로운 미디어 환경 및 정보 소비 상황 속에서 생성되는 빅데이터는 사람이 혼자서는 평생 얻을 수 없는 정보량으로 이전에는 불가능했던 일을 가능하게 하였습니다. 사회과학분야에서도 기존의 설문 및 실증 연구만으로는 이해하는데 한계가 있는 거시적 사회 문화적 변화를 다양한 종류의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이해하고, 여기서 발굴한 사회적 함의를 사회 의사 정책 결정에 반영하고자 하는 요구가 증대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필요한 데이터를 수집하는 과정에서 많은 연구자들은 기술적 한계를 느끼고 있으며, 방대한 데이터를 수집하였다 하더라도 데이터의 형식이 제각각이라 분석에 용이한 데이터의 처리과정이 필요하며, 특정 분야, 주제 및 목적에 맞는 데이터를 뽑아내는 빅데이터 활용을 지원하는 기술은 미흡한 편입니다. 따라서, 사회과학자들이 다종 데이터가 내포하고 있는 사회적 함의를 발굴하여 사회 의사 정책 결정 과정을 이룰 수 있도록 하고, 학술 연구의 진보를 이루는 데 기여할 수 있는 빅데이터 활용 기술 기반을 마련하고자 하는 것이 연구의 목적입니다.
학내외 관련 분야 연구자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2018 아시아스퀘어 브라운백 세미나
‘Social Computing’
이준환 (언론정보학과 교수)
일시: 1월 22일(화) 12:00
장소: 아시아연구소 40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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